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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동인

[시인 이미희]당신의 등불이 되겠습니다

작성자이미희|작성시간22.01.03|조회수451 목록 댓글 16

 

 

당신의 등불이 되겠습니다 / 이미희

 

그대 위해 걸어가는

걸음마다

밝고 꺼지지 않는

당신의 등불이 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터널

깜깜한 동굴속 같은

마음의 어두운 심려 번뇌

이젠 잊어야 합니다

 

사과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가 성숙할 때까지 고단함을

아무도 모르듯

우리는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대여 상심 말아요

어둠이 사라질 때까지

제자리에서 별이 빛나듯이

나는 그 자리 거기 있을 거예요

 

세월이 흘러 천지가 바뀐다 해도

당신을 향한 마음의 등불은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온전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위해 

기꺼이 등불이 되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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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1.04 등불 따라
    여기에 도착 하셨습니다
    대 환영 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쪼록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시는일이
    순조롭기를 바랄께요
    자유영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개미와베짱이 | 작성시간 22.01.04 오늘 음방에 나오는날이라
    카페나와보니
    지난밤
    마음의 등불 밝혀
    주셔서
    잠시 들렸다갑니다
    그래요
    요즘 세상이 너무
    홀란하고 어디
    한군데 마음 붙일데가 있을가
    싶네요
    그래도 이렇게 간간히 카페에나와
    좋은글도 읽고
    좋은노래도 감상
    할수 있음에
    조금은 위로받을수
    있지않을까
    생각 드네요.
    미희님
    오래도록 이 자리에 머물면서
    마음의등불 밝혀
    주셨으면하는
    바램입나다.
    힘내시고
    올한해는 정말 따듯한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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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1.04 왕 개미님
    짜잔~~
    등불 켜고 오셨소
    등불 켜고 밤새
    기다렸는디요
    이렇게 오셨네요
    이젠 좋은날이 오겠죠
    왕 개미님
    근디 팔이 아포요
    차일 피일 미루다 어제서야
    백신이란놈을 맞았거든요
    이제 타이레놀 먹고서리...
    음방 문 여는날 이군요
    그저 감사합니다
    왕 왕 개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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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강 월 | 작성시간 22.01.04 이미희 시인님 또 한해가 가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건강상 오랫만에 들려 미희님이 올리신 좋은글에
    한참 머물며 감상했습니다
    올 한해도 코로나와 함께 가야할것 같은데
    건간 잘 챙기시고
    가내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1.04 어머나 강월님
    어서 오세요
    무장 오랫만 이십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가 봅니다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니
    더욱 그러할것 같아요
    오랫만에 인사 드릴수 있어서
    기쁨입니다
    모쪼록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여지길
    바랄께요 강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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