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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 동인

[시인 이미희]회환

작성자이미희|작성시간23.06.09|조회수249 목록 댓글 13

 

 

회환 / 이미희

 

젊은 날의 회환

철없던 어설픈 사랑

불도저식 사랑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상채기가 아물기 전까지

아량은 없어라

 

 

 

 

모든 것들은 순리대로

이루어진다는 것

세월은 가르침을 주어라

 

지금의 시절은 

안부가 건강이 어떠한지

궁금하여라

 

 

 

 

아옹다옹 필요 없어라

그저 살아지는 대로 살자

그것이 행복이여라

 

타협과 순응하며 배우며

덧없이 작아지는 나를 본다

내 나이 가을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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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9 넹 꽃대장님
    꽃처럼 아름다운
    희망의 날이
    지속 되시길 빕니다
    예쁘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제넷. 작성시간 23.06.09 미희언니
    지나고 보면 후회되는
    일들이 많은것 같아요
    지금 이라면 그렇게
    않했을 건데 하구요

    성숙해져 가는 것이
    인생 인가 봅니다

    즐거운 불금 보내시어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9 지나고 보면
    모두 후회 할일
    한번 다녀왔으니
    회환 의 반성과
    회한 의 뉘우침
    함께 길을 걸어요
    제넷 아우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이로사(이기원 시인) 작성시간 23.06.09 미희동생 돌아 갈 수도없는 편도표 한장 들고
    여기까지왔네
    별것도 아닌데...
    이렇게 안부전해
    ^♡^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9 돌아갈수 없으나
    남은 표 한장은
    이정표 따라
    갈수있는한 가야지요

    잘 계시는지요?
    저는 재미도 없고
    그날이 그날인듯
    잘 지내고 있어요 언니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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