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환 / 이미희
젊은 날의 회환
철없던 어설픈 사랑
불도저식 사랑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상채기가 아물기 전까지
아량은 없어라
모든 것들은 순리대로
이루어진다는 것
세월은 가르침을 주어라
지금의 시절은
안부가 건강이 어떠한지
궁금하여라
아옹다옹 필요 없어라
그저 살아지는 대로 살자
그것이 행복이여라
타협과 순응하며 배우며
덧없이 작아지는 나를 본다
내 나이 가을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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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제넷. 작성시간 23.06.09 미희언니
지나고 보면 후회되는
일들이 많은것 같아요
지금 이라면 그렇게
않했을 건데 하구요
성숙해져 가는 것이
인생 인가 봅니다
즐거운 불금 보내시어요~♡♡♡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09 지나고 보면
모두 후회 할일
한번 다녀왔으니
회환 의 반성과
회한 의 뉘우침
함께 길을 걸어요
제넷 아우님,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이로사(이기원 시인) 작성시간 23.06.09 미희동생 돌아 갈 수도없는 편도표 한장 들고
여기까지왔네
별것도 아닌데...
이렇게 안부전해
^♡^ -
답댓글 작성자이미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09 돌아갈수 없으나
남은 표 한장은
이정표 따라
갈수있는한 가야지요
잘 계시는지요?
저는 재미도 없고
그날이 그날인듯
잘 지내고 있어요 언니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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