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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방

혹시, '키' 쓰고 소금 받아오신 적 있으세요?^^ : 其 -> 箕

작성자행복싼타|작성시간23.06.07|조회수66 목록 댓글 4

아마도 7080세대까지 시골에서 성장하셨던 분들이라면, 대나무로 만들어진 " 키 "라는 도구를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머님께 혼나서, 그걸 뒤집어 쓰고 눈물바람(^^)으로 이웃

집에 찾아가서 " 소금 "을 받으러 다니셨던 기억~!!, 한번쯤 갖고 있으시죠~??^^..지난밤에 이불에 세계

지도를 그렸다는 이유로~~!!^^..

 

 

 

그 옛날 1만년前, 우리 민족의 조상님들께서도 똑같은 경험을 하고 살아오셨다는 명명백백한 증거가,

" 其 "라는 그림글자에 고스란히 표현을 했었었는데...세월이 많이 흘러서 " /그/ 키에 소금을 가득 받

아오거라~! "라는 데에서, " 그 "라는 뜻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서, 다시 " 키 "를 나타내는 그림글자가

필요해서, 키의 재료로 쓰였던 " 대나무(⺮) "를 붙여서, " 키 기(箕) "를 새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바로,

箕가 후기자/누증자~~!!.

 

 

 

其 = 箕 처럼, 작은 부수(部首) 글자 하나로 확연한 의미차이를 가져오는 우리글자(契字=한자)들이

꿰 많다는 것을 아마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원래 그 두개에 숨겨진 뜻은 똑같다고 생각하

하시면 정답입니다~!. 殃(大재앙) = 央= 英/瑛/映/暎, 燃(완전 태우다) = 然, 征(침략하다) = 正,

影(그림자) = 景, 炷(호롱불) = 主 , 麥(보리밟다) =  來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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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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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형광등등 | 작성시간 23.06.08 하하하 전에는 아이들이 오줌을 싸면 머리에 키를 씌우고 동네에 가서 소금을 얻어오라고 하였지요
    우리 어린 아이가 오줌을 쌌을께도 나는 키를 씌우고 바가지를 하나주고 소금을 얻어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집은 우리집 뿐이라서 그냥 재미로 한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행복싼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8 ^^..
    아이가 울지는 않았습니까~??..
  • 답댓글 작성자형광등등 | 작성시간 23.06.10 행복싼타 예 아이는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 채 그냥 즐거워 합니다 하하하
  • 답댓글 작성자행복싼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0 형광등등 ^^..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가족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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