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역사 이야기방

예수님의 초대받은 장소에 나타난 마리아 막달레나

작성자형광등등|작성시간23.10.08|조회수49 목록 댓글 0

나자렛의어느 고관이 예수를 집으로 초청하였습니다.

비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지탄을 받는 예수를 초청한 것은

그가 얼마나 훌륭한지 보고싶은 것입니다.

 

"선생님 초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요"

"말씀하시오"

 

"우리 모두 죄를 짓고 사는데 주님께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시잖습니까?

그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좋은 지적입니다.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습니다

미움과 분노와 시기질투와 탐욕과 교만이 가득한데 

될 수 있으면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죄를 지었으면 반듯이 하느님께 용서를 청해야 합니다."

 

그 자리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들어와서 

예수님 발을 씻겨드리고 향유로 닦아 드리며 머리도 향유를 발라주십니다.

 

주인장이 이 광경을 보며

"그 아까운 향유를 그렇게 낭비해서 어쩝니까?

그것을 팔아 어려운자를 도와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예수에게 잘 보이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합니다.

 

"이 여자를 그냥 놔 두시오 나를 장례지내기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머지않아 잡혀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