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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달인이 되고 싶습니다

작성자설화 박현희|작성시간14.01.10|조회수115 목록 댓글 1

 

    글쓰기의 달인이 되고 싶습니다 / 雪花 박현희

     

    어느 분야에서든 자신이 몸담은 분야에서

    달인의 경지에 이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일 겁니다.

     

    쉼없는 열정과 함께

    보이지 않게 흘리는 수고의 땀방울이 없으면

    절대로 이루어낼 수 없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달인일 테니까요.

     

    비록 몇 줄 안 되는 글귀지만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문장을 구사해내며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웃게도 울게도 만드는

    언어의 마술사로서 글쓰기의 달인이 되고 싶습니다.

     

    어떤 단어를 골라서 적을까

    더 멋지고 근사한 표현은 없을까 고민하며

    단어와 문장 그리고 조사 하나하나까지도

    수없이 고치며 수정을 거듭하는 퇴고의 과정을 거쳐

    비로소 아름다운 한편의 글귀가 창조된다는 것을

    글을 읽는 사람은 잘 알지 못합니다.

     

    누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한편 또 한편 지어내는 내 글귀 안에

    사랑과 인생 그리고 삶의 진실을 담아내며

    잔잔한 감동을 선물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비록 나를 알아주는 이 없어도

    조금도 서운케 생각지 않으며

    언어로 예술을 창조해내는 진정한 언어의 마술사로서

    글쓰기의 최고 달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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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여명복 | 작성시간 14.01.11 아 ~~ 다 알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알지요 한편의 글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시는지 ㅎ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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