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만한 여자가 또 있나요 / 雪花 박현희
요즘은 예전과는 달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다 보니
사회에 영향력을 주는
잘나고 똑똑한 여자도 참으로 많지요.
그러나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시대가 바뀌어도
여자와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의 역할은
변한 것이 없지요.
자신의 외모도 물론 예쁘게 가꾸지만,
마음씨는 더욱 착하고 고와서
부럽고 탐이 나는 여자.
인정 많고 사랑이 많아서
밤 한 톨이라도 이웃과 함께 나누며
베풀어주길 좋아하는 여자.
자신의 개성을 키우고 발전시킴은 물론
지혜롭고 현명해 남편 내조 또한 잘하며
아이들 똑소리 나게 잘 키우는 여자.
몸에 밴 절약과 저축 습관으로
야무지고 알뜰해서 집안 살림을 점점 늘려가며
부유하고 넉넉하게 하는 여자.
커리어 우먼 파워를 자랑하며
돈 잘 벌고 똑똑한 여자가 참으로 많다지만
그래도 세상에 이만한 여자가 또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