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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역대 ♡ 시인방

흐르는 시간 앞에서

작성자설화 박현희|작성시간13.06.21|조회수177 목록 댓글 2

흐르는 시간 앞에서 / 雪花 박현희

우리 사는 녹색 지구에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줄곧 지금까지

봄이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꽃이 지는 계절의 변화와

일 년 삼백육십오일

하루 24시간은 영원불변한 자연의 법칙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현세는

각종 문명의 발달로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생활양식이나 풍습은 예전과는 사뭇 달라졌지요.

하지만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덕목

사랑의 가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영원한 시간과 우주 공간 속에서

우리가 누리는 생은 마치 찰나와 같아서

아주 보잘것없고 미미할 뿐이지요.

비록 역사에 기록되지 않을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다 갈지언정

내 앞에 펼쳐진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 없이 아낌없이 사랑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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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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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별. | 작성시간 13.06.21 늘~ 즐거운 하루 하루 이루며 살아요~^^
  • 작성자스피드스퀘어 | 작성시간 13.06.25 얼마전에 바퀴벌레가 진화 되고 있다는 논문 기사를 --
    단맛을 기피 하는 기능으로 변환?
    이에 인간은 도덕과 덕목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느가
    아니면 퇴화하고있는가
    춘추전국시대를 기준으로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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