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코리아> 2017/8/1
이 사람에게 듣다.......생명 · 탈핵 실크로드 순례단 단장 이원영씨
생명존엄, 탈핵 목표로 26 개국 순례
지금 전 세계에서 가동중인 450개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와 핵무기의 확산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공동체의 종말을 재촉하고있다 ··. 이러한 인식하에 이 위기 상황을 막기 위해 '생명 · 탈핵 (탈원전) 실크로드 순례단'이 5월에 서울을 출발했습니다. 순례단은 2년 후인 2019년 4월에 바티칸 로마 도착을 목표로합니다. 그동안 26개국 1만 1천 킬로미터를 걸어서 순례합니다. 생명의 존엄과 비핵 세계의 실현을 향해 장대한 도전입니다.
일본에서는 6월 4일에 히로시마를 출발 해 월말에 나가사키를 목표로 걸었습니다. 그동안 단장 이원영씨(60)를 만나 인터뷰를 부탁했습니다. 7월 2일부터는 대만을 걷고 있습니다.
◎ 인류로서 양심 회복을
●먼저 자기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이원영씨)저는 한국의 수원 대학에서 도시 계획, 국토 계획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실크로드 순례를 위해 대학은 휴가중입니다
●서울에서 바티칸까지 26개국을 경유 해 2년간에 걸쳐 걷겠다는 발상은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이원영씨) 인류가 저지른 잘못이 지구의 모든 생명을 위협하고있는 이때에 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은 바로 우리 인류의 임무입니다.
우리의 생명 · 탈핵 실크로드 순례단은 생명의 존엄성과 공생 공존을 핵심 가치로하는 세계의 많은 종교의 지혜와 힘이 모이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걷는 동안 우리는 수많은 지구촌 이웃과 종교 지도자들과 만나 이 가치를 인식하고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지구의 안전과 생명 존중에 대한 종교인들과의 공감을 얻기 위해 걷고 있습니다. 순례는 종교적 영성적인 퍼포먼스입니다. 걷는 것은 종교 수단이기도합니다.
지구촌의 인구는 70억 명이니까 뜻을 모으면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원전은 어린이세대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부모세대의 이기심을 나타내는 양심파괴와 자기부정의 존재입니다. 인류가 인류이기 위해서는 양심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 몇명이 걷고 있습니까? 도중의 협력자는 어떻게 모으고 있습니까?
(이원영씨) 2년간에 걸쳐 모든 길을 걷는 것은 저 혼자입니다. 구간마다 계절마다 함께 걷는 참가자가 있습니다. 생명 탈핵 실크로드 100인 위원회가 결성되어 재정적 · 정신적으로 받쳐주고 있습니다.
◎ 일본의 저력을 생명 존중과 지구촌의 안전으로
● 걷는 것으로 핵무기와 원전을 정말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이원영씨)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6년간, 국제연합과 국제원자력기관은 아무것도 해 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조직은 자본과 권력에 지배되는 국가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촌에 있는 450개의 원자력발전소가 안전하게 폐기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100년 정도 지속적으로 법적의무를 하는 관리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 힘을 모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종교계입니다.
세계생명헌장 : 서울안 (발췌)
제 1 조 모든 생명체는 그 자체로 존엄이다.
제 2 조 모든 생명체는 상호 연계하는 "생명의 밧줄"에 속해있다.
제 3 조 인간은 생명의 순환 성, 다양성, 상호 의존성을 깊이 이해하고 존중해야한다.
제 4 조 지구는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는 유일한 장소이다.
제 8 조 모든 사람은 자신을 위해 희생 된 다른 생명체를 존중하고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고 보호 할 책임이있다.
제 11 조 이상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인류가 지향하고 실행해야 가치는 다음과 같다.
(4) 생명체를 파괴하는 모든 형태의 전쟁과 테러에 반대한다
(5) 인류와 모든 생명체에 재난과 멸망을 초래할 핵 확산과 핵 발전소에 반대한다.
단지 벽이 높기 때문에 현재는 교류 할 수 없지만, 생명과 탈핵에 한해서는 협력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생명헌장 서울안도 그러한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 일본과 일본인에게 주문이나 기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원영씨) 일본국민은 저력들이 있습니다. 그 힘을 생명존중과 지구촌의 안전을 위해 모으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걸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