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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우드와하이브리드와의 차이점???

작성자파란잔디|작성시간12.08.02|조회수213 목록 댓글 0

저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인 경우에는 아무래도 롱아이언이나 우드샷을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지요..

롱아이언이나 우드를 잘 다루어야 롱홀에서 레귤러 온도 할 수 있는데...

우드샷도 어렵고...

롱아이언은 더 어렵고..ㅎㅎ

 

그래서 골프채 만드는 회사에서 아마추어들이 다루기 어려워하는 우드를 대신할 클럽을 만들었는데....

그걸 처음엔 하이브리드 우드라고 했었지요...

하이브리드 아이언이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이브리드 우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각 메이커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기 시작했고요...^^

 

얼마 있다가....

하이브리드라는 말 대신에 유틸리티라는 말이 등장하기 시작하더군요..ㅎ

일명 유틸리티 아이언이라고도 하고...ㅎ

그게 뭔가 해서 봤더니....

이건 롱아이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신제품이라고 하더군요..ㅎ

 

그러니...

하이브리드라는 명칭을 사용하든...

유틸리티라는 명칭을 사용하든....

여튼...

우드나 롱아이언을 다루기 어려워하는 골퍼들을 위해서 만든 신무기라는 말이지요...

 

처음엔...

하이브리드 우드라고 하고....

유틸리티 아이언이라고 나름 구분을 지어서 사용하는 듯 하더니...

이제는 뭐 그냥 섞어서 막 쓰더라고요..ㅎ

 

그래도 꼭 구분을 한다면....

하이브리드는 우드 대신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고...

유틸리티는 롱아이언 대신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ㅎ

 

170 정도라는 말이...

미터를 말하는 지....

야드를 말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캐리로 170미터를 말하는 거면....

5번 아이언 정도로 칠 수 있는 능력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 경험으로...

5번 아이언 정도로 캐리 170미터 정도를 칠 자신이 없다면....

다른 하이브리드나 유틸리티를 사용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로 실망스러울 겁니다...

 

결국.....

비거리와 방향이라는 것은....

본인의 스윙이라든지 실력에 따른 것이지 어떤 무기를 사용했느냐는 아니거든요..

 

개인적으로 어드바이스를 한다면...

캐리 170미터 정도면 5번 아이언이나 6번 아이언 정도로 자신있게 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하길 권합니다.^^

 

즐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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