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정회원 됐습니다. 첫 글이 질문이라서 죄송합니다. ^^
이제 1년 6개월 정도 된 병아리 입니다.
드라이버가 도무지 안정화가 되지를 않습니다.
연습장에가서 처음 드라이버 들면 훅성 공이 많이 나오고요. 중앙으로 잘 가는 공은 30%정도 비중 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훅 잡아 볼려고 계속 치다 보면 몸에 힘이 들어가거나 아니면 왼쪽 어깨가 빨리 열리면서 슬라이스도 나오고요.
다른 채들은 전체적으로 80%이상 중앙으로 잘 날라갑니다.
훅성이나 슬라이스볼이 나오는 경우는 스윙 괘도를 잘못 했을때 나옵니다만 이 경우는 몸으로 느껴집니다.
우드 종류는 5번 우드 하나만 가지고 있는데 캐리로 200미터 근처에 떨어집니다. 우드도 훅성볼이 가끔 나오지만 20%도 되질 않습니다.
드라이버가 테일러메이드 슈퍼패스트 이고 샤프트는 R 스펙이고 중앙으로 잘 가는 공의 경우 캐리로 250미터 근처에 떨어집니다.
( 아시안 스펙 같습니다. 얻어 쓰는 채라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
우드 역시 얻은 거라서 정확한 스팩은 모르겠고 샤프트에 UST 65그램 이라고만 적혀 있습니다.
채를 잡고 흔들어 보면 살짝 살짝 휘는게 아마 R 스펙이 아닌가 합니다.(그립 두께로 봐서는 미국 스펙 같습니다.)
아이언은 정체불명의 채 인데 샤프트가 다골 정도는 될듯 합니다. 경량 스틸과 비교하면 확실히 무게는 더 나갑니다.
드라이버 샤프트 강한걸로 바꾸면 좀 안정화가 될까요?
바꾼다면 어느정도 선이면 될까요? 회사마다 플렉스 기준이나 무게가 달라서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