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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있는 질문

위탁훈련을 하고 있습니까?

작성자김광식|작성시간08.12.09|조회수52 목록 댓글 0

위탁훈련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교육이라는 것은 보호자가 주체가 되어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 훈련사가 수개월간 맡아서 훈련시켜줘도 집에 돌아가고 나서 보호자가 다루기 쉽지 않다는 것을 자주 듣습니다. 확실히 훈련사와의 관계는 구축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고 훈련소의 규칙과 매너는 배우고 있겠죠.

 

그러나 보호자와 관계 만들기와 가정내의 규칙을 가르치는 것은 보호자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위탁훈련이라고 하는 것은 종래의 training 방법이지만 함께 지내고 함께 외출하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애견을 기르고 싶다면 보호자 자신이 교육법을 배우는 것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성년인 남자가 군대를 갑니다. 훈련소에 입소를 해서, 씩씩한 군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든 훈련을 받습니다.  6시에 기상해서, 7시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9시부터 오전 훈련, 12시에 점심식사하고, 1시부터 오후 훈련, 6시에 저녁식사하고, 9시에 점호를 받으며, 10시에 취침합니다. 하지만 제대하고 나면 어떻게 변할까요. 6시에 기상하지 않아도 되며, 아침은 걸러도 되고, 점심은 아무때나 먹고, 잠은 12시에 자도 됩니다. 개도 훈련소(군대)처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되면, 집(사회)에서는 훈련받은 군인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위탁훈련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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