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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트(Crate) 교육

[스크랩] Crate5

작성자김광식|작성시간08.12.09|조회수188 목록 댓글 0
 

명령에 따른 배설

처음 몇 달 동안 당신은 강아지가 배설을 할 때까지 강아지와 함께 밖에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시간을 줄이길 원한다면, 당신은 강아지에게 명령에 따른 배설을 유도하면 된다. 당신의 강아지를 일정시간 크레이트에 두어 배설을 참게 한 후에 강아지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 보다 수월하게 명령에 따른 배설을 유도할 수 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규칙적으로 명령을 사용함으로써 명령에 따른 배설을 조건화 할 수 있다.


어떻게 훈련할 것인가;

당신이 강아지에게 바라는 행동(배변)을 유발하는 단어를 찾아서 시작한다.

대표적인 유발단어로는 “서둘러” 또는 “화장실”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명령어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단어를 정했다면, 이제 시작할 준비가 된 것이다.

강아지와 외출할 때에는 항상 목줄을 착용한다. 그러면 개는 당신의 통제 하에 있게 되고 당신의 손을 주시하게 된다.

강아지가 화장실로 사용할 수 있을만한 곳으로 데리고 나간다.

강아지가 코를 킁킁대면서 주변을 탐색할 수 있게 해준다.

당신이 보기에 강아지가 배설할 준비가 되었으면 행동 유발단어를 사용하여 배설을 유도한다.

강아지가 배설을 하게 되면 칭찬을 하고 맛있는 간식을 준다.

크레이트 안에 있는 강아지는 가능한 한 배설을 참고 기다리기 때문에, 크레이트에서 나올 때마다 배설을 위해 밖으로 데리고 나가야한다. 이 때 행동 유발단어와 배설을 연결시키는 훈련을 일관성 있게 실시하면, 나중에 당신의 강아지는 명령에 따른 배설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속임수를 사용하면 날씨가 너무 춥거나 비가 와서 밖에서 강아지가 배설을 마칠 때까지 당신이 장시간 기다릴 수 없을 때 특히 효과적이다.


사고는 발생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집에 없는 사이에 강아지가 집에서 사고를 치고 있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사실 이는 당신에게는 사고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사고가 아니기 때문에, 바로 잊어버려야 한다. 

만약 당신이 집안에서 배설하는 장면을 목격한다면, 잽싸게 강아지를 들어서 집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만약 강아지가 밖에서 이러한 행동(배설)을 하면 칭찬을 해준다. 만약 이러한 행동(배설)을 하지 않는다면 유발 단어를 이용해서 행동을 유도한다.(“명령에 따른 배설” 편을 참조).

집안으로 돌아와서는 강아지가 배변 한 곳을 냄새를 분해할 수 있는 효소제가 들어있는 세제로 청소한다. 많은 세제들이 사람에게는 냄새를 없애주지만, 강력한 후각을 지는 개에게는 통하지 않을 수 있다.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좋은 세제에 대해 상담한다.


집안에서 강아지 안전 확보

마지막으로, 비록 당신의 통제가 100% 철저하다 하더라도, 항상 빈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주지해야할 것이다. 당신은 강아지가 당신의 통제를 벗어나서 집안을 돌아다닐 경우, 강아지가 다치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부모가 집안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

당신은 손수 나서서, 집안에 강아지 입으로 들어갈 수 있는 독성물질이나 위험요소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모든 물질을 씹으려 한다. 그들은 분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당신은 강아지가 당신의 통제를 벗어나서 집안을 돌아다닐 경우, 강아지가 다치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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