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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쭌이 좀 도와주세요ㅜㅜ

작성자뫙뫙|작성시간11.03.20|조회수48 목록 댓글 1

 

 

 

저희 쭌이는 두살 된 말티 남자아이입니당..

처음엔 순하디 순하고 짖을 줄도 모르는 거 같은 순한 애였는데ㅠㅠ

작년쯤인가 아빠가 출근하실 때 현관문을  살짝 열고 나가신 후 로부터 ..ㅠㅠㅋ 쭌이 아니였음 문 열린거도 몰랐을 거라며 그 당시엔

기뜩하다고 막 그랬었었는데...ㅠㅠ 그 후로부턴.....밖에 소리만 나면 짖는 습관이 생겼구요..ㅠㅠ

아파트라.. 항의들어올까봐 항시 조마조마하고 있답니다..ㅠㅠ

 

 

근데 문제는 또 이게 아니라..ㅠㅠ 얘가 종이나 양말 스타킹 뭐 이런 거에 되게 집착이..ㅠㅠ 강하다 해야할까요?..ㅠㅠ

그걸 뺏으려고 하면 정말 너무 무섭게 으르렁대면서 갑자기 물고..ㅠㅠ 특히 엄마한테만 그러니까.. 엄마는 이제 무섭다고 ..

자기는 못키운다고 같이 못살겠다고.. 어떻게 밥주는 주인을 물고 그러냐고.. 싫다고만 하십니다..

 

그럴 때 호되게 혼내야한다고 때리라고도 하고.. 아빠도 이제 무섭다고.. 하시구 그렇게 무서워하던 아빠한테도 대들고..하니까

진짜 대책안서기도 하고...ㅠㅠ 저한테는 그래도 소리치고 매들고 하면 그래도 으르렁은 거리지만 아직 크게 물리지는 않았는데..ㅠㅠ

엄만 너무 상처깊게 물리다보니 이젠 가까이만 와도 무서워하시고.......ㅠㅠ.. 저도 안아들때나 그럴 때 심호흡까지ㅠㅠㅠㅠㅠ 한답니다..

오냐오냐 키운 거도 아니구.. 강아지 키우는 게 처음도 아닌데.. 뭐가 잘못됐던건지..ㅠㅠㅠㅠㅠ 진짜 한숨만...나오ㅏ용...ㅠㅠ

저도 친구에게 선물받은 아이라.. 뭐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구요..... ㅜㅜ

훈련소나 뭐 그런곳을 보내자니.. 작은 아이를 보내기도 그렇고..ㅠㅠ 뭐 몸집은 그리 작진 않지만요^^;; 다른 중형견들에 비해..ㅠㅠㅋ

 

 

어떤 방법이 있을 지 ㅠㅠ  어떻게 고쳐줘야 할 지....ㅠㅠ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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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펫마에스터 | 작성시간 11.03.29 전화 또는 상담 받으셔야겠습니다. 총체적인 위기 인데요. 2202-0075 김광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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