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는 두살때 저희집식구가 되었는데요, 성격 참 온순하고 사람 잘 따르고 어디하나 흠잡을때없이 말도 잘듣습니다.
저희집에서 가르치지도 않았는데도 화장실에다 꼭꼭 배변도 잘가리고..정말 너무너무 예뻐죽겠습니다^^
근데 문제는 단 하나!! 사람만 없으면 쓰레기통을 엎어노쿠 다 뒤집니다.ㅠㅠ 다른 정신불안이나 이상증세도 없는데..;;
물론 개들이 혼자있는걸 워낙싫어하는걸 알지만, 죙일 혼자있는것도 아니고 퇴근하고 오기까지 몇시간동안인데말이죠..
다른건 안건디는데 꼭 휴지통에 집착하고 휴지를 다 헤집어물어뜯어놓네요, 꼭 쓰레기통휴지만..ㅠㅠ
음식(과자봉지나 이런..)냄새가 나서 그런걸까요????
왜그런걸까요?? 혼을내놔도 고쳐지질않네요... 지금은 휴지통을 다 위에 올려놨어요, 어떻게 고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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