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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앉아" 가르치기(스넵 사진)

작성자펫마에스터| 작성시간09.05.03| 조회수44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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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리상자 작성시간09.06.05 사진으로 보니 훨씬 쉽네요..... 제가 앉아 시키는 방법이 잘못되었군요..... 전 구두명령이랑 손짓이랑 같이 했는데...잘보구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08 커뮤니케이션의 진실 - 사람은 의사소통을 주로 언어를 사용하여 주고 받습니다만, 개는 의사소통을 주로 시각적인 신호(바디 랭귀지)를 통해 주고 받습니다. 사람은 민족 고유의 언어가 있어 같은 민족끼리는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다른 민족간에는 언어를 모르면, 의사소통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개는 언어가 다행히도 하나입니다. 따라서 생전 처음 본 개끼리라도 서로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김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08 개는 귀, 눈동자, 입술 모양, 몸의 자세 등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핸들러가 일관적인 바디랭귀지를 보내면, 개는 매우 빠르게 그것을 알아차리고 행동에 옮깁니다. 타이밍이 매우 중요합니다만, 이 때 보상(맛있는 간식, 장난감, 산책 등 개가 좋아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을 주면, 개는 이러한 행동을 반복하려 합니다. 행동 후에 자신에게 좋은 일이 생겼으니, 당연하게 반복하겠죠^^ 이것은 행동학적인 용어로 양성강화법이라고 합니다. 칭찬해서 가르치기, 올바름의 강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핸들러와 개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 좋은 방법입니다. 훈련을 게임처럼 재미있게 해 보세요^^ 개도 기쁘고 주인도 기쁘고^^
  • 작성자 김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19 개는 의사전달을 할때, 한 가지 신호만 보내지 않습니다.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신호를 보내 상대로 하여금, 오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공격의 신호는 몸의 자세 및 중심은 앞쪽으로, 귀는 쫑긋이 세우며, 으르렁 거릴때는 낮은 소리로 송곳니 만 보일 정도로 실룩거립니다. 물론 상대에게 주목하면서, 반대로 "더 이상 내 쪽으로 오지 말아 주었으면 해" 하고 방어적인 공격성을 보일 때는, 몸의 자세는 뒤쪽으로, 귀는 뒤로 젖혀지며, 눈동자는 상대를 곁눈을 뜨고 외면하듯이 바라보며, 입꼬리는 뒤쪽으로 당겨져, 어금니까지 보일정도로 벌리면서 높은 소리로 짖습니다.
  • 작성자 김광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06.19 처음부터 이러한 동작을 모두 살필 수는 없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면, 전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소백산 작성시간09.12.13 좋은정보감사해요
  • 작성자 가을이엄마 작성시간10.02.20 가을이 이제 10주인데여~ 이런건 몇주부터 훈련시키나요??
  • 작성자 이지선 작성시간10.05.29 역시 샤이니는 똑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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