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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기

"짖는 것이 너무 좋아!" 하고 짖는 개, 테리

작성자펫마에스터|작성시간09.01.24|조회수135 목록 댓글 0

"짖는 것이 너무 좋아!" 하고 짖는 개, 테리

 

L.E.A.D. 프로그램에 복종훈련을 포함시켜 개의 촐랑거리는 움직임과 그와 동반되는 짖기를 컨트롤해갑니다.

 

 보호자와 함께 차에 타고 있는 동안, 테리는 창으로 보이는 것을 향해 짖으면서, 기세 좋게 왔다 갔다 합니다. 이런 것은 단순히 즐거울 뿐만 아니라 보호자로부터도 확실한 반응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많은 개는 쫒아가는 욕구를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테리의 경우도 모든 것을 차에서 쫒아내는 것에 성공하는 것이 왔다 갔다 하는 보상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전신주도 사람이나 개도 모두 자신의 시야에서 재빨리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흥분하기 쉬운 개의 경우에는 좋은 리더십의 기초와 복종훈련이 불가결합니다.


 테리를 케이지에 넣고 위에서 담요를 덮어, 개가 흥분할 것 같은 물건이 보이지 않게 하면 운전도 편해집니다. 테리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장난감도 함께 넣어둡시다. 조금씩 담요를 치워나가는데 정면을 향한 부분부터 벗겨냅니다. 경치가 옆으로 잘리는 것 보다는 앞을 향해 오는 편이 개에 대한 자극이 적습니다. 다음으로 뒷부분을 시험해보고 문제가 없으면 문제의 옆 부분을 조금씩 걷어냅니다.


 테리는 짖음으로서 보호자의 주의를 끌 수 있었습니다. 짖을 때마다 보호자가 "얘! 조용히 해"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테리는 보호자가 응원하고 있던지, 적어도 함께 짖어주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개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말아 주십시오. 그리고 뒷좌석에서 빙글빙글 뛰어 돌아다니는 대신 신호로 엎드릴 수 있도록 가르칩시다. 엎드려를 시키면 주위가 잘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개는 무언가 할 일이 생깁니다. 또 엎드려 자세로는 흥분하여 심하게 짖기 곤란합니다.


 개가 조용히 엎드리고 있는 동안 보상을 줍니다. 단 안전을 위해 보상을 주는 것은 동승자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니면 그 사람에게 다른 것을 부탁합니다. 테리에게 마사지를 하게 합니다. 그렇게 하면 마구 짖고 싶어도 누워서 마사지를 받는 것과 어느 것이 좋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테리의 짖기 버릇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조용한 곳에서 연습하도록 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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