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동물의 커뮤니케이션

[김광식]

동종동물의 커뮤니케이션

 우리는 사람의 언어를 개에게 가르치려고 하고 있지만, 똑같이 우리도 개의 언어를 학습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공평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다른 개와 관련된 때나 사람과 관련된 때, 개가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신호는 동일합니다.

 개의 바디랭귀지를 이해하고 개가 “하고 있는 말”의 내용을 아는 것은 개의 훈련에 가장 중요합니다. 개는 주고받는 신호를 a) 소리 (청각), b) 냄새 (후각), 그리고 c) 눈에 보이는 것 (시각)을 사용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신호로 개의 행동을 해석할 때는 겁쟁이, 두려워함, 긴장, 불안, 또는 스트레스 등 익숙한 용어로 개를 의인화 하는 편이 간단합니다. 그러나 개에 대해서 우리들이 서로 이야기할 때는 본 것을 개인적으로 해석하거나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본 행동을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김광식]

사람은 동일한 민족간에는 같은 언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민족이 달라지면, 언어도 달라지기 때문에, 의사소통은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개는 언어가 단 한 가지 입니다. 바로 바디랭귀지 입니다. 언어가 동일하기 때문에, 난생 처음 본 개라도, 서로의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사람이 개의 바디랭귀지를 알고 반응할 수만 있다면, 사람과 개와의 생활에 많은 스트레스가 해결될 것입니다. 공평합시다^^ 우리가 개에게 가르치려는 것과 개가 하기 바라는 것을 알기위해 우리도 노력해야 공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