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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란 무엇인가?

개의 스트레스

작성자펫마에스터|작성시간09.06.11|조회수175 목록 댓글 0

스트레스란 개를 호메오스타시스(항상성: 정상의 상태)로부터 일탈된 상태가 되게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보통 때보다 활발해지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합니다. 개에게 있어서 좋은 상태로도, 나쁜 상태로도 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상황, 공포가 있는 상황, 그 밖에 개가 반응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는 유발됩니다. 반대로 스트레스가 공포나 다른 반응을 일으키는 일도 있습니다.


 스트레스에는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가 있으며, 대처할 수 있는 스트레스는 개체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잠재능력을 끌어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너무 강하면 질병에 걸리는 일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체내에 축적되고, 체내에서 방출되기까지는 꽤 긴 시간이 요구되므로, 스트레스는 장기간에 걸쳐 개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개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에는 질병으로 발전하는 일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개 (Stressed Dog)

                                                      • 꼬리가 내려가 있다.

                                                      • 귀가 후방으로 넘어가있다.

                                                      • 동공이 열려있다.

                                                      • 호흡이 거칠고, 입꼬리가 후방으로 내려가  있다.

                                                      • 자세가 낮다.

                                                      • 발바닥에 땀이 난다.



또한 욕구불만 때문에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어서  다른 동물이나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기 전에 조기에 문제를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많은 문제행동과 훈련문제와 관련되어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그 점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여기서 문제행동이 되는 개의 스트레스 원인은 주관적인 것이기도 하므로, 주의 깊게 개를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의 깊게 개를 관찰하면 대략적인 것은 알 수 있지만 스트레스 신호 식별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신호는 중복되기 쉬우므로 한 개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정리하여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헐떡임 Panting


덥지도 않은데 헉헉거리며 헐떡이는 것은 스트레스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체적인 문제의 징후인 경우도 있으며, 조금 뛰어왔을 뿐일지도 모릅니다.


침 흘림 Drooling


식사 기대감, 성적흥분, 위상태가 나쁠 때 등의 이유와는 상관없이 침을 흘리고 있는 경우는 무언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떨림 Trembling


물론 이것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 떨림도 스트레스의 징후입니다. 추워서 떨 수도 있지만 춥지 않은 때에는 다른 스트레스 요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발바닥의 땀 Sweaty Paws


비가 온 것도 아닌데 왜 마루에 개 발자국이 있을까? 그것은 스트레스일지도 모릅니다. 개는 발바닥에서 땀이 납니다.


경직된 몸 Tense Body


 몸의 경직은 개의 스트레스를 의미합니다. 직접 개를 만져보지 않으면 긴장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개의 자세나 움직임을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을 알 수 있습니다. 입과 턱을 강하게 닫고 있는지를 보십시오.


탈모와 비듬 Shedding And Dandruff


 동물병원의 진찰대나 훈련장 바닥에 많은 털이 떨어진 경우에는 스트레스의 징후나 신체적 문제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빗질한 날에 상관없이, 불안과 그것에 의한 몸의 긴장에 의해 급속히 털이 빠지는 것입니다. 


눈의 변화 Changes In Eyes


특별히 주위가 어두워진 것도 아닌데 눈을 크게 뜨고 동공이 열린 경우에는 스트레스의 징후일지도 모릅니다. 과도한 공포를 느끼고 있는 개의 눈은 보통 때에 비교하여 흰자가 많이 보입니다(트레이너 중에서는 이것을 “고래 눈(Whale Eye)"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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