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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윈즈 하우스 작성시간19.01.10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이유가 중요합니다. 제가 과외를 19년 정도 하고 있는데 학원이든 과외든 분명한 목적 의식이 없이 보내면 그냥 돈을 버리는 겁니다. 아이도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학원에 다니면 회비보다 몇 배나 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밑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적성과 능력, 선생님과의 궁합도 잘 살피셔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중학교가 아니라 고등학교 성적입니다. 중학교 성적 내는 것은 솔직히 껌입니다. 고등학교 내신이나 모의고사를 잘 받기 위해서는 중학교때 준비를 잘 해야 합니다. 학원이 고등학교 과정까지를 생각하고 학생을 준비시키는지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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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윈즈 하우스 작성시간19.01.10 참 많이 헷갈리시면 제일 중요한 비법하나 알려드릴께요. 중학교때 반드시 독서를 시키세요. 재미있고 흥미있는 책도 괜찮습니다. 자기 생각을 가지고 독서를 해야합니다. 독서는 고등학교 때 모든 과목의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마스터 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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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윈즈 하우스 작성시간19.01.23 욱현이아현이맘 필독 소설이든 판타지 소설이든 크게 상관 없습니다. 제가 독서가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는 지식 습득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뇌 발달 때문입니다. 독서를 하면 할 수록 전두엽이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그만큼 창의력이나 문제 해결 능력이 좋아집니다. 억지로 읽는 독서가 아니라 스스로 즐겁게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읽으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더 좋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중학생이면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탐독하게 하세요. 그러다 지혜나 지식이 커지면 지금은 재미없어 하는 책(필독서)에서도 재미를 찾게 됩니다. 그때는 부모님이 필독서를 유도해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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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윈즈 하우스 작성시간19.01.23 욱현이아현이맘 부모님이 먼저 읽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조정래 소설가의 아리랑과 태백산맥을 읽고 딸에게 흥미있는 부분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그 시대 부자들이 가장 갖고 싶어했던 물건이 뭔지 퀴즈를 내기도 하고 일제 강점기의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서도 돌려서 얘기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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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촉비 작성시간19.01.10 저도 이번에 중학교 들어가는 큰 아이가 있는데 학원은 포기하고 ebs로 가려는데 힘드네요.. 자기주도학습이 잘 된 아이도 아닌데 그렇다고 학원 억지로 보내면 돈만 버릴 것 같고 .. 일대 일 과외인지... 어느 것이 우리 아이 성향에 맞는지.. 밖에서 뛰어 놀기 좋아하는 아이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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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윈즈 하우스 작성시간19.01.10 공부 머리 있는 아이들은 뭘 해도 공부를 잘합니다. 선생님이 이상하게 가르쳐도 점수가 잘 나와죠. 하지만 학교 시험을 못 친다고 머리가 나쁜 건 아닙니다. 분명히 잘 하는게 있고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게 있을 겁니다. 우리 아이를 주의깊게 관찰해야하는 이유죠. 그런다음 한가지를 끈기있게 해서 성취감을 맛봐야합니다.그것은 나중에 아이의 큰 자산이 될 겁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하다보면 공부를 스스로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아이한테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얘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