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2학년 마지막 시험도 끝났네요~
오늘 점수 나왔는데 왠지 섭섭한 기분이 드네요~^^;;
아이가 열심히 공부해온건 알지만
생각지도 못한 과목을 망쳐서
평균을 깎아오니 속상하네요
국 100 영95 수100 역100 과100
기가100 도덕 100 정보84 ㅠㅠ
총점 779 평균 97.375...
정보가 너무 어이없는 게 프린트 한장 딸랑
주고 거기서 나온다고 달달 외우라더니
정작 프린트하고 많이 다르게 나오고
문제도 꼬고 꼬아 내서 애들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하네요
정보 제일 잘본애가 94점이고 저희애가
2번째라니 이번 정보 난이도가 참~
아직 다른 반 점수를 모르기에.
저희애가 이번에도 전교1등을
할지는 모르겠는데
정보과목 생각할수록 속상하고 아쉽네요
이번 셤도 어려웠다기에 살짝 기대는
해보고 있지만 마음을 내려놔야 할 듯도
하네요~
이미 결과는 나왔으니 어쩔 수
없으니 마음 다잡아야 하는데
아쉬운 맘이 언제쯤 사라질런지...
아이도 속상 할건데 제가 이러면
안되지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어제 시험 끝난 기념으로
짜장면에 탕수육 먹고 케이크도 사서
시험 끝난 거 축하해 줬어요~^^
남은 2학년도 잘 마무리 하고
중3 대비 잘 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결실들 맺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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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민썬맘 작성시간 17.12.14 어느정도 성적이되면 엄마가 욕심이 생길수밖에 없어요..저도 그래요~~^^ 근데..고등가서 대학가는게 목표니깐 길게 볼라구요..고등 선행.심화에 초점을 맞추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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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블랙천사 작성시간 17.12.21 저 정도면 엄청 잘 한거 맞네요..정보 이런건 평균 점수 때문에 그렇지....
주요과목 만점 받았으니...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평균치..별로 의미없다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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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용원맘12456 작성시간 18.06.25 우리애는 영어가 문제네요... 시원섭섭해도 끝났다니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