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남학생이구요..
차분한 성격에 자기주도 학습이 되는 아이에요.
이번 기말에서 국어 1개 틀리고 다 맞았더라구요..
그런데 선행이 많이 되어 있는 아이는 아니고 성실해서 학교내신에 충실한 스타일인거 같아요.
영수 학원 다니고..
인강으로(엠베스트) 국어와 역사, 과학 하고 있어요.
방학때 다음 학기 교과 인강으로 한번 쭉 수업듣고 학기를 시작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막상 시험 기간에는 오히려 더 여유로운 편이에요.
독서량이 적은 아이인데.. 막상 독서를 늘릴 수 있는 시기도 아닌거 같구요..
영수는 학원에서 선행을 조금 하긴 하는데..
국어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대요.
학교시험 점수가 잘 나오니 국어 별로 어렵지 않네? 좀 편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주위에서 듣기로는 고등학교 가면 국어에서 갈린다.. 국어가 어렵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중학교때와 달리 교과서 외의 지문에서도 나온다고.. 사실 수능도 그렇잖아요..
중학교 공부와 고등학교 공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하고 중3 여름방학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가능하다면 고등때도 인강으로 국어하고 싶은데 본인 의지만 있으면 가능할까요?
지금 듣는 인강이 중학생 대상이라 고등학생 인강으로 바꿔서 국어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