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기유학 6하 원칙

작성자지필묵|작성시간16.12.28|조회수554 목록 댓글 2

중국조기유학의 6하 원칙

 

1. 누가?

① 한국교육 현실에 불만족으로 인한 유학 보다는 부모님들의 거주이동이나 장차 중국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한국에서 배우기보다 중국어나 중국문화, 선진분야를 비롯하여 각 분야 별 전공을 좀 더 현실적인 체험 속에서 배워 미래의 직업선택이나 한중간의 교류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생.

 

② 초, 중, 고 학생들 중에서 편리상 학습능력을 기준으로 상, 중, 하 그룹으로 분류했을 때 상, 중 그룹에 속할 수 있는 학생으로 유학의 성공가능성의 확률이 높은 학생.

(하위그룹 학생들의 유학은 성공확률이 낮기 때문에 특별한 각오나 특단의 조치가 없이는 자칫 위험한 유학이 될 수 있다).

 

③ 고 1 이전의 저학년 학생

(아직 일탈된 생활에 젖지 않은 저학년들은 새로운 유학생활의 시작부터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철저한 관리로서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④ 고학년으로서 어느 정도 학업에 흥미가 있거나 노력이 가능한 학생.

(“바보는 아침마다 결심을 한다.” 는 말이 있듯이 대다수 유학생들이 공부를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실천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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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언제?

① 부모님의 직업상 자녀들과 함께 중국생활을 해야 한다면 유학시기와 학년에 상관없이 유학을 선택해야 되겠지만, 만약 자녀 혼자의 유학이라면 상황에 따른 개인시기가 있겠지만 보통 초3~고1 정도가 중국조기유학의 적기로 볼 수 있다.

 

② 저학년 조기유학은 자칫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지 못하고 중국인화 되기 쉬우므로 장래 직업선택을 위해서는 오히려 한국어와 문화, 예절, 한국적인 사고방식 등을 익힐 준비가 필요하다.

 

③ 조기유학 후 대학교입학은 대부분 중국, 한국, 영어권으로 분류가 되기에 목표하는 국가의 대학에 입학을 위해서는 각 국가의 언어습득 기간과 입학전형방법과 자녀능력을 참고로 해서 그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3. 어디서?

① 지역으로 대, 중, 소도시의 구분은 크게 필요치 않기에 “관리상 편리한 지역”,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하면 된다.

 

② 한국국제학교

- 교과과목이나 수업방식이 한국학교와 유사하므로 한국 학교로 돌아가거나 한국대학 입학이 목표인 학생,

- 중국학교 적응을 위한 과정으로 입학을 하거나, 한국어나 한국적인 교육이 좀 더 필요한 학생.

 

③ 영어권국제학교

- 각 국가별 국제학교가 있고, 그 국가 학교와 유사한 수업방식이므로 해당국가 대학교에 입학이 목표인 학생이나 영어수업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싶은 학생.

- 비용이 영어권 현지 유학만큼의 고액인 학교와 다소 저렴한 학교가 있다.

 

④ 일반한족학교

- 중국어로 하는 수업이 어느 정도 가능한 학생.

- 평균 유학 2년차 이상 수준의 중국어 실력을 보유한 학생.

- 저학년부터 유학을 시작한 학생.

- 중국어로 하는 학교수업에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면서 修學이 가능한 학생.

 

⑤ 한족학교국제부

- 한족학교에서 바로 수업이 불가능하여 1-2년 정도 어학연수 수준의 중국어 수업이 필요한 학생 (어학연수기간이나 그 후에라도 별도 정규학과 보충수업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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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조선족학교

-학교환경이나 수업방식이 중국과 한국학교의 중간 형태로 바로 한족학교 입학 보다는 수업이해도나 학교적응에 유리하기에 그런 과정이 필요한 학생.

-기초수업 후 한족학교로 전학을 필요로 하는 학생.

-일반적으로 한국유학생들이 노력을 한다고 해서 조선족 학생들 보다 중국어를 더 잘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조선족 학생들의 중국어 실력이나 성적이 한국 유학생들 보다는 더 우수하다는 것을 알고 그만큼의 수준으로라도 따라가길 희망하는 학생.

 

⑦ 조선족학교 국제부

- 유학생 대입특례입학으로 전 과목시험을 봐야하는 중국학생들과는 달리 필요한 학과수업만 원하는 학생.

- 어학연수가 아닌 정규과정수업의 중요성을 알고 단기로는 고졸, 장기로는 대졸까지의 장기계획에 최소의 시행착오가 필요한 학생

- 본인의 희망이나 실력에 따라서 국제부반, 중국인반(조선족반, 한족반), 대입준비반을 선택할 수 있어 유학생들의 학교선택에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다.

- 중국어와 동시에 기초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중국반으로 편입이 되었을 때 修學이 가능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끌어준다.

- 명문대 진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북경대, 청화대, 각 명문대, 한국대학교 진학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

- 유학생별도 교육프로그램(중국어 기초반에서 명문대 진학반까지)과 학생 관리프로그램(학교생활, 교육성과, 교외생활, 용돈관리 등)으로 철저한 수업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 유학생의 관리체제는 열심히 공부하려는 학생에게는 가장 좋은 학교로, 생활에 성실치 못하고, 의지가 약하고, 공부에 게으른 학생에게는 가장 엄한 학교로 되는 것을 목표로 매월 학교평가에 의해 성적이 저조한 학생은 특별수업을 받는다.

- 명문학교로서 시설이 우수하며, 국제부를 운영하는 학교로는 비용이 저렴하다.

- 현지 학생들과 똑같은 전 과목수업이 아니고 필수과목과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진학에 필요한 공부를 하게 되어 대학교 진학률이 높다.

 

⑧ 사립학교

- 대부분 초, 중, 고로 되어 있어 학생 수가 많고, 시설이 좋으며 비용이 고액이다.

- 유학생들에게는 명문학교와 좋은 시설이 큰 의미가 없으며, 고액의 학비납부에 비해서 받는 혜택은 일반 국, 공립학교와 별 차이가 없다.  

 

 

4. 무엇을?

- 남의 목표에 맞추지 말고 자신만의 가능한 단, 중, 장기 계획으로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언어나 전문분야의 지식습득.

 

5. 왜?

① 대학교 졸업에 필요한 중국어 습득을 위해.

② 고급언어, 문서작성, 번역 등 모든 중국어 습득을 위해.

③ 정규 기본학과수업을 충실히 하여 대학교에서도 중국인들과 함께하는 수업에 修學이 가능하여 무난하게 대학교 전공학과 졸업을 위해.

④ 한국인으로서 중국의 선진 전문분야를 공부하기 위해.

⑤ 한, 중간의 각 분야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언어구사가 가능한 전문인이 되기 위해

(정치계, 학계, 경제계, 예술계, 의료계, 체육계, 이공계 등 각 분야)

 

6. 어떻게?

* 학교선택에서 적응에 대한 고심은 하되 너무 많은 두려움으로 고민을 하지 말고, 일단 6개월 정도는 어느 학교에 입학을 하던지 부딪쳐 보고 난후에 다시 판단을 해도 된다. (유학의 6개월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 자녀의 능력을 알고 그 능력에 맞는 기대를 해야 한다.

우수한 학생은 주어진 조건에 잘 적응하면서 어떤 어려움도 해쳐나갈 수가 있지만, 보통학생에게는 적응하기 쉬운 방법으로 순조롭게 출발을 하도록 배려를 해야 한다. 한국에서 한국학생들이 한국어로 수업을 해도 성적에 편차가 있는데, 하물며 처음부터 중국어로 하는 수업을 따라가기에는 어려움이 너무 많다.

* 중국학교 중 일부학교를 제외하고는 유학생들의 지각, 조퇴, 결석이나 성적에 무관심으로 금지된 생활에 젖어서 방황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음을 알고 사후조치 보다는 예방차원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함을 알아야 한다.

 

① 초등학생(저학년) 유학

- 각 학교 중 여러 가지 편리에 따라 우선 선택을 하여 6-12개월 이내 학생의 능력이나 적응과정을 봐서 재검토 후 계속 다니거나 전학을 결정한다.

- 소학교 학생들은 선진국유학이라면 그 나라의 모든 것을 배워도 장차 직업선택에 어느 정도 장점이 있겠지만, 한국보다 조금이라도 후진국이라 생각되는

  국가 유학은 반드시 한국인으로서의 지식이나 예절, 문화 등을 배워서 한국인의 정서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② 초등학생(고학년), 중학생 유학

- 2-3번 이상 전학은 학생의 적응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적응을 위한 1-2번의 전학은 필요할 수도 있다.

- 부모님과 함께 하는 유학이 아니라면 관리가 유학의 중요한 부분이므로 관리에 대한 검증을 철저히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③ 고등학생 유학

- 국제부를 운영하는 학교에 입학을 하여 중국어기초를 다지면서 중국대학교 입학준비를 동시에 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절약에 효과적이다.

- 국제부가 없는 학교는 유학생들을 위한 별도수업이 없으므로 방과 후에 다시 한국 언어가 가능한 선생님을 모시고 개인과외로 학교수업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학과 입학에 필요한 과목만 선택하여 공부한다.

- 언어는 소통만 되면 되는 것이고 필요한 것은 지식습득으로 회화는 가능하나 전공 관련지식이 부족하다면, 장차 문맹인 중국인과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기에,

   전공지식과 중국어실력을 고루 갖춘 한국인으로의 정체성과 사고를 갖도록 준비한다.

 

 

 

☞조기유학의 주의사항 ☜

* 조기유학이란 인생을 살아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해야지,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 조기유학만 하면 인생의 꿈을 다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우선 자녀들의 유학생활이 낭만이 아닌 어려운 길임을 알고 많은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 학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어느 학교를 선택하든 간에 본인의 노력 없이는 성과도 기대할 수 없다.

(공부를 열심히 해 보지도 않으면서 성적부진 이유를 주변 환경으로 돌리고 학교를 학원처럼 자주 옮겨 다니는 일부 학생들이 있다).

 

* 주변 환경도 중요하고 학교분위기도 중요하지만 가장 흔한 말인 “유학은 본인이 하기 나름” 이라는 말을 기억하고 의지와 노력, 자기관리 만이 최선의 방법임을 깨우쳐 줘야 한다.

 

* 국제부가 있는 학교는 유학생 별도 교육프로그램이 있지만 국제부가 없는 학교는 유학생별도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서 방과 후에 개인과외로 수업을 보충해줘야 하기에 교육비 이중 부담과 체계적인 학교수업이 어렵다.

 

* 한국학생이 적은 학교를 희망한다는 것은 효과적인 어학연수를 위함이나 학습 분위기를 위한 선택일 수 있다.

(한국학생들이 적은 학교를 희망한다는 것은 대학생들의 효과적인 어학연수를 위해 기본지식을 소유한 후에 회화훈련만이 목적일 때 필요한 것이며, 조기유학생들은 어학연수가 아닌 정규수업으로 언어와 기본지식을 함께 습득을 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졸업이 어렵다는 중국대학교 입학 후 강의를 제대로 소화하고 졸업도 가능하게 된다).

 

* 일부 부모님들은 유학의 개념을 착각하여 조기유학생들에게 유학을 어학연수로 생각하시고, 자녀의 기본능력이나 修學능력의 고려도 없이 회화만을 위한 학교선택으로 유학실패를 자초하는 사례들이 많다.

 

* 한국의 아주 우수한 학생들도 1-2년 만에 중국학교 수업을 따라가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언어가 가능할 쯤에는 다른 학과수업에서 벌써 차이가 많이 나게 되는데,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방법에 따라 비용이나 노력이 또 필요하다.

 

* 졸업과 입학은 목표를 위한 과정으로 삼고 10-20년 후를 생각하는 장기계획이 필요하다, 1-2년 내에 어떤 큰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욕심 보다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는 것도 유학성공의 기본이다.

 

* 취업의 현실에서 한국회사는 한국적인 조직과 정체성이 있기에 중국에 대한 사업능력을 원하지 중국인화가 되어버린 중국인과 같은 사고와 능력을 가진 중국어만 가능한 한국인을 원하지 않는다.

 

* 부모님과 함께하는 유학일지라도 자녀들의 등하교나 학교생활을 철저하게 체크를 해야 되고. 기숙사생활이나 홈스테이를 하는 유학생들도 엄격하고 확실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 일부 중국학교들이 유학생들의 관리와 교육준비도 없이 무조건 입학을 허가하고 있으며, 유학생별도의 커리큐럼이 없고, 교내생활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유학생들의 학습정서를 안정시키는 방법도 없고, 어학능력 부족으로 정상적인 학교수업을 받을 수 없어, 엄중한 경우 학습에 흥미를 잃고, 수업을 포기하거나 심지어 불량한 생활 속으로 빠져든 예가 많이 있음을 알자.

 

* 부모님들은 자식에 대한 믿음으로 자녀들이 방황하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부모님들이 많이 있으며, 학교 측은 언어장벽이나 지역적인 거리감과 민족적인 거리감, 교사들의 유학생들에 대한 이해부족과 책임감과 적극적인 관리부족, 단순한 경제적 이익추구로 중퇴나 전학을 우려하여 부모님과의 연계를 적기에 갖지 못하고 소홀히 하여 교정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 한국의 CEO들도 말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있고, 말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있듯이 결론은 유창한 언어습득이 목적이기 보다는 지식습득이 더 중요함을 알자.

 

* 일반학교들이나 소수의 유학생들이 재학중인 학교는 유학생을 위한 수업이 아니고 중국학생들을 위한 수업이므로 유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전 과목 수업을 받거나 유학생 특례입학에 따른 명문대 입시준비 수업이 부족하다.

 

*유학생활 중 탈선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예방을 위해 엄한 관리가 중요하다. 내 자식의 잘못된 유학생활을 안타까워 해 줄 사람이 누가 있으며, 있다면 어느 정도 교정에 최선을 다해 주겠는가를 알자.

 

*중국 내 대부분 중, 고등학교들은 중국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습목표와 교육방식이 중국학생들 위주로 되어 있어 고액의 학비를 납부하면서도 유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만족감 보다는 부족감을 많이 느껴왔다. 그러므로 중국학생들과는 다른 독립적인 체제의 학습보완과 관리가 필요하며, 유학생들의 인성, 적성, 성적, 학년에 따른 세분화된 수업이 이루어져야 되며. 중국 교육기관은 본교 학생들의 관리에는 익숙해 있으나 개방적 성격과 성적 차에서 한국학생들의 관리에는 이해부족이나 미숙함이 있고, 언어소통 불편으로 모든 상담이나 고충처리가 원만히 이루어지기가 어렵다.

 

 

 

☞ 하위권 성적 유학생들의 현실과 대책☜

-하위권 성적의 학생을 중국어 하나라도 잘 하길 바라면서 유학을 선택한다면-

통계적으로 보면 한국에서 잘 하던 학생이 중국에서도 잘 하고, 한국에서의 성적이 중국에서도 연결이 된다. 한국 성적이 좋지 못하면 중국어 한과목이라도 열심히 하고 싶은 의욕은 있으나 성공확률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우수한 학생들은 여러 학과목을 모두 잘 하지만, 하위권 학생들은 중국어 한 과목만이라도 잘 하기 어렵다. 하위권 성적의 유학생들 중에는 소수의 학생만이 본인의 노력과 철저한 관리와 중국어 집중수업으로 어느 정도의 실력을 키워가고는 있다.

 

-지각, 조퇴, 결석이 잦다-

한국 학생들의 문제점 중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는 것이 있다. 이건 엄한 관리자가 취침과 기상시간을 통제해 줘야 한다. 통제가 잘 안되면 늦잠으로 학교등교시간을 맞출 수가 없으며, 그런 시간이 거듭되다 보면 결국 잦은 결석으로 이어진다.

 

-학교 등교 일에도 거리를 배회하거나 PC방이나 업소에 자주 보인다-

호기심 많은 시기에 재미와 즐거움이 있어 보이는 잘못된 유혹을 물리치기란 어렵다. 전혀 알아듣기 어려운 상황의 수업에 흥미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상태에 이르며, 학교와 학부모의 방치된 환경에서 공부의 뜻을 잃고 결석하거나 불량한 생활에 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선택 잘못으로 전학을 자주 한다-

본인의 판단보다는 부모님의 판단을 중요시해야 되며, 잘못된 학교선택이라면 언제든지 전학을 시키면 된다. 일부 유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 보지도 않았으면서 성적부진을 본인의 탓에 두지 않고 주위환경을 탓하면서 학교를 학원처럼 자주 옮겨 다니는 경향이 있다. 물론 주변 환경도 중요하고 학교분위기도 중요하지만 갖은 감언이설을 대어서라도 부모님을 설득하여 놀기 좋은 쪽으로 전학을 하게 된다.

 

-용돈을 많이 쓴다-

사용하는 용돈의 금액에 따라 생활의 태도를 짐작해야 한다. 용돈을 많이 쓴다는 것은 바로 착실한 유학생활이 아닌 일탈된 생활을 하고 있다는 무언의 표시이기도 하다.

 

-자녀의 유학생활 자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부모님들 대부분이 자녀의 생활이야기를 믿거나 또 는 믿어 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에 생활을 문의하려고 해도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어 자주 연락을 한다거나 직접문의가 쉬운 일이 아니며, 일부 학교나 어떤 관리자는 수입에 치중을 하다 보니 나쁜 일은 덮어두려고 하기 때문이다.

 

-공부에 흥미를 잃고 성적이 부진하다-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수업에 차질이 생기고, 학업열의나 노력에 대한 의지력 부족으로 중국어 공부마저도 흥미를 잃고, 왜 중국에 왔는지를 망각하고 그저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허송세월로 보내고 있는 유학생들이 있다, 이는 한국으로 돌아가도 직업학교가 아닌 일반 고등학교라면 별다른 대책을 세우기란 어려운 일이다. 어쨌든 목표를 자녀의 능력에 맞게 낮추고, 최소의 중국어라도 가르쳐서 한국대학교 진학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성적에 따라서 각 대학교 대외한어과(현대한어과)에 입학을 하는 방법은 있지만, 그 또한 노력이 없이는 실효를 거두기가 어렵다.

 

-불량한 생활을 하고 있다-

성적부진 보다도 더 불안한 현상으로 부모님들이 실제상황의 심각성을 정확히 파악해야 된다. 한번 잘못된 생활에 빠져들고 나면 청소년기에 가장 재미를 느끼는 생활이기에 잘못된 길임을 알아도 헤어나기가 무척 어려운 것이다. 이것은 사전예방이 가장 좋겠지만 초기에라도 바로 잡지 못하면 때늦은 후회를 하게 된다.

 

 

 

《 위 내용들은 일반적인 평가를 전제로 최소의 분량으로 작성된 글이므로 내용이 좀 빈약한 감은 있지만 참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계속 보완을 해 나갈 예정이므로 좋으신 의견이 있으시거나 세부적인 의문사항은 메일(swt3550@hanmail.net)로 직접 질문을 주시면 자세한 답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심양(선양) 캐나다국제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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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선나무 | 작성시간 17.05.11 좋은글 보고 갑니다.
  • 작성자놀자! | 작성시간 19.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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