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gile
-Sting
If blood will flow when flesh and steel are one
Drying in the colour of the evening sun
Tomorrow"s rain will wash the stains away
But something in our minds will always stay
Perhaps this final act was meant
To clinch a lifetime"s arguments
That nothing comes from violence
and nothing ever could
For all those born beneath an angry star
Lest we forget how fragile we are
On and on the rain will fall
Like tears from a star like tears from a star
On and on the rain will say
How fragile we are how fragile we are
살과 쇠가 뒤엉켜 흐르는 피는
붉은 노을빛으로 말라붙어도
내일이면 비가 흔적을 씻어내리겠지
하지만 우리 마음속 무엇인가는 영원하겠지
아마도 그 마지막 행위는
우리 일평생 동안의 논쟁을 끝내려는 것이었겠지
폭력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앞으로도 결코 그럴 수 없을 것이라는
불운을 타고난 모든 것들은
우리가 얼마나 약한지를 상기시키기 위함이니까
쉼없이 비는 계속 내리네
별이 흘리는 눈물처럼 별이 흘리는 눈물처럼
계속해서 비는 말 하겠지
우리가 얼마나 약하냐고 우리가 얼마나 약하냐고
*2004.6.23 수요일, 해석고치면서..
김선일씨가 피살됐네요. 가슴아픕니다. ㅜ_ㅜ
부시는 좋아하겠죠. 그래도 파병한다니까.
부시 한 몸 희생해서 세상을 구하는게 빠를 거같은데
이런데서는 경제논리가 안통합니까..?
*해설
이 노래는 스팅 노래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곡입니다.
항상 베이스를 잡는 스팅이 유일하게 매인기타를 연주
한다는 것과, 곡 중간에 스팅의 즉흥기타연주가 들어
있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겠죠. 그리고 이 노
래가 발표된 이후로는 항상 공연의 제일 끝을 장식해
왔다는 것도 이노랠 따라다니는 얘기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스팅의 경력에서 이 노래가 상징하는 바도 큽니
다. 국제양심수사면위원회를 위한 활동을 하면서 남미
내전에 관심을 가지게 된결과 이 노래가 쓰여진 것인
데, 그 후 브라질의 산림보호 운동을 위해서 이 노래가
불려지게 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얼마전엔 미국테러
당일 공연을 통해 테러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래로 아마
도 스팅의 공연에서는 최초로 이 노래가 공연 "첫곡"으
로 불리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스팅의 노래 중에
선 처음으로 스스로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해서 발표한
싱글이 되어버리기도 했죠. 잘 만든 노래는 이렇게 끊
임없는 생명력을 부여받게 되나봅니다.
-Sting
If blood will flow when flesh and steel are one
Drying in the colour of the evening sun
Tomorrow"s rain will wash the stains away
But something in our minds will always stay
Perhaps this final act was meant
To clinch a lifetime"s arguments
That nothing comes from violence
and nothing ever could
For all those born beneath an angry star
Lest we forget how fragile we are
On and on the rain will fall
Like tears from a star like tears from a star
On and on the rain will say
How fragile we are how fragile we are
살과 쇠가 뒤엉켜 흐르는 피는
붉은 노을빛으로 말라붙어도
내일이면 비가 흔적을 씻어내리겠지
하지만 우리 마음속 무엇인가는 영원하겠지
아마도 그 마지막 행위는
우리 일평생 동안의 논쟁을 끝내려는 것이었겠지
폭력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앞으로도 결코 그럴 수 없을 것이라는
불운을 타고난 모든 것들은
우리가 얼마나 약한지를 상기시키기 위함이니까
쉼없이 비는 계속 내리네
별이 흘리는 눈물처럼 별이 흘리는 눈물처럼
계속해서 비는 말 하겠지
우리가 얼마나 약하냐고 우리가 얼마나 약하냐고
*2004.6.23 수요일, 해석고치면서..
김선일씨가 피살됐네요. 가슴아픕니다. ㅜ_ㅜ
부시는 좋아하겠죠. 그래도 파병한다니까.
부시 한 몸 희생해서 세상을 구하는게 빠를 거같은데
이런데서는 경제논리가 안통합니까..?
*해설
이 노래는 스팅 노래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곡입니다.
항상 베이스를 잡는 스팅이 유일하게 매인기타를 연주
한다는 것과, 곡 중간에 스팅의 즉흥기타연주가 들어
있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겠죠. 그리고 이 노
래가 발표된 이후로는 항상 공연의 제일 끝을 장식해
왔다는 것도 이노랠 따라다니는 얘기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스팅의 경력에서 이 노래가 상징하는 바도 큽니
다. 국제양심수사면위원회를 위한 활동을 하면서 남미
내전에 관심을 가지게 된결과 이 노래가 쓰여진 것인
데, 그 후 브라질의 산림보호 운동을 위해서 이 노래가
불려지게 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고, 얼마전엔 미국테러
당일 공연을 통해 테러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래로 아마
도 스팅의 공연에서는 최초로 이 노래가 공연 "첫곡"으
로 불리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스팅의 노래 중에
선 처음으로 스스로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해서 발표한
싱글이 되어버리기도 했죠. 잘 만든 노래는 이렇게 끊
임없는 생명력을 부여받게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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