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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부처님 가르침의 이치와 핵심에 따른 이해와 고찰 - 3

작성자진영|작성시간18.03.21|조회수222 목록 댓글 0


4. 비유를 통한 중도의 이해와 그것을 이끄는 실체의 설명 및 체득 


'체득'이 없는 수행은 사상누각이며, 도로아미타불이다. 

그게 없다면 항상 말이나 글로 배운 대로만 할 수밖에 없기에 

스스로의 깨달음이 추호도 없으며, 

항상 장황한 설명만 늘어놓게 되어 핵심에 근접하지 못한다. 


알지 못해서도 핵심에 근접하지 못하지만, 

안다고 생각하기에 아예 못가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체득'은 곧 불성화나 성령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부처님을 믿고 공부하는 사람은 부처님을 반드시 알아차려야 하며

하느님을 믿고 공부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느님을 알아차려야 한다. 

그게 수행이며, 인간 삶이다.

 

아무리 존경받고 유명한 분이라도, 

아무리 동서양을 넘나드는 박식한 분이라도 그것과 상관이 없다. 

즉 말이나 글이 아니라는 말이다. 


있고 없고는 본인이 더 잘 알 수도 있다.

그게 믿음이고, 빛이며, 

부처님 하느님의 사랑이다.  


그것을 진실로 몸과 마음으로 깨닫고 나면 

애매하거나 모호하고 오묘한 말이나 글을 사용하지 않는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지극히 실용적이며, 지극히 상식적이며

지극히 객관적 보편타당한 것이 바로 그것이며, 

가장 간단하고 명료하고 명쾌하다. 그게 진리다. 


"체득"이란

주요 경전에 분명히 밝혀 놓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기 때문에, 혹은

알아도 체험할 수 없기에 그냥 지나치게 되며,

따라서 올바르게 체득이 되도록 가르칠  수 없기에, 


수행에서 본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며 

현실적으로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본다. 


수행의 바른길 다섯편의 시리즈는

체득이 되도록 끊임없이 반복 설명하고 있다.   


아래와 같이 그림을 통해 중도를 이해하면서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과 목적과 그 본질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본다. 


각자 스스로의 생각을 통해 수행의 깨달음을 가지기에

아무리 무언가를 누군가가 표현하고 설명해도

"내가 아니다" 라고 하면 아닌게 된다. 


그래서 수행은 상대를 보고 하게 되는 것이며

아무도 이끌어 줄 수가 없다. 

그게 "믿음의 길"이다.

  

- 수행의 바른길 제5편에 나오는 내용과 그림 발췌 인용-


󰁱 평면과 입체 공간 그림의 비유를 통한 중도 이해 

  󰁱시소와 팽이 원리를 통한 중도 이해

󰁱올바른 길과 팽이원리를 통한 중도 이해

󰁱공 돌리기 속 힘의 상호관계 비유를 통한 중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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