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기간도 길고 완전 물 폭탄이네요
금방 햇빛이 나왔다가 금방 구름을 몰고 와 비를 내리기도 하고
정말 변덕스러운 날씨에요
그래도 자주 비가 내려주니 가지는 엄청 잘 자라주네요
오늘은 제철 식재료로 빠질 수 없는 가지로
기본 양념만 넣어 가볍게 무친
가지무침 해보아요~!
마당에 있는 조그마한 텃밭~!
여기가 우리집 마트죠ㅎㅎ
가지들은 자주 내리는 빗물 듬뿍 먹고
반들반들 보라색을 자랑하며 자라고
그 옆으로는 부추와 방아잎, 상추, 깻잎이 자라는
기본적인 식재료는 다 있는 텃밭마트 넘 좋아요
가지무침을 하기 위해서
먼저 가지를 깨끗이 씻은 후
3등분으로 잘라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어요
그리고 채반에 넣어 쪄주는데요
젓가락으로 찔러 익으면 불에서 내려 한 김 식혀줍니다
찐 가지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물기를 한번 꼭 짜주고요
이젠 볼에 가지와 국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다진 마늘, 깨를 넣은 후
가지에 양념을 젓가락으로 가볍게 묻혀주면
가지무침 완성이에요 ~!
텃밭에서 바로 따온 가지로 만든 가지무침~!
이때 바로 먹으면 정말 맛나요 ㅎㅎ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