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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엽

작성자이호례|작성시간24.03.17|조회수268 목록 댓글 0
구비구비
돌때
어느때 입덧을 하는 청운님
천엽이 먹고 싶데요
하여 가끔 들리는 집에

소천엽을 부탁 하였더니
예약 하여서
오라는 날짜에 가니
계산 하면서
깜짝 놀랬습니다
너무 비쌌었습니다

체리연님께
부탁 하였습니다

한보따리가 왔습니다
천엽을
우리가 먹을 수 있게 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 것인데
체리연님 손목에게 미안할
정도입니다

첫날은 받으면
밀가루 소주를 넣어서 뽀닥뽀닥
치대어 여러번 헹구어서
참기름과 맛소금으로
참 맛있다
합니다

출출하니
고기 먹고 싶으면
냉동고에서 꺼내서 해동하면서
밀가루 소주로
씻어서
펜에 들기름 넉넉히 두르고
천엽을 덕굽니다
살짝 익히는 식으로요


요즘 달래무침
쪽파 김치에


상추에 싸서 먹으니
좋습니다
맏물 전구지
지짐 먹자 하여서
밀가루 감자가루 반반하여서
봄맞이 하였습니다
저기 미스김라일향을
휴일아침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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