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동죽 많은곳에 캠핑을 빙자한 조개잡으러 다녀왔어요.
아는 동생네 조카들 체험 겸겸..ㅎ
엄청 큰냄비인데 한가득입니다.
개조개?
일단 가져왔는데 해감이 잘 안되어.
내장 잘라내니 쫄깃해서 맛있던데요.
혹시 모래있나 싶어 다시 헹구고 헹구고 ㅎ
요거 아세요?
제주에선 메옹이라 했는데.
톡쏘는 맛나는 소라 입니다.
좋아하지는 않아서 엄청 많았지만
종족보존 하라고 몇개만 주웠어요..ㅋ추억의 맛 그대로.
뽀얀 국물에 칼국수를..ㅋ
국물포장해서 지인들 선물 드렸더니
감탄을 하더군요.
진짜 엄지척 입니다.
시간되면 또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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