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곳에서 먼곳에서 찾아와주신 여러님들
좁은집에서 엉디이 드밀고 앉아계시느라 수고하셨구 감사+ 고맙습니다.
예전엔 울집이 그리 좁은줄을 몰랐었습니다.
둘만이서 널럴한 집에서 뒹굴방굴했드랬는데
여러명을 집합시켜놓으니 좁디 좁더구먼요..
그리하여........... 결정했습니다.
언제일런가 모르겄지만 대궐같은 집 지어놓고 다시금 초대해보리라.....
ㅎㅎㅎㅎ 분명 언제일지 모른다고 했으니 맘 푹 놓고 기다리시길........
매번 오실때마다 두손은 무겁게 가실땐 가볍게 돌아가신 동원언니..
떡을 떡허니 앵겨주시니 그 마음 참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모두에게 골고루 그마음 잘 전달되었으리라 믿어봅니다.
이달의 정모 하이라이트는 시냇물님의 협찬으로 박스채 가져오신 옷들이었죠..
우리의 지기님께서 엄포를 놓으신 관계로
맘에 든옷 집어서 그 자리에서 패션 쑈 ~~~~~~~~~~~~~~
후훗......... 그 사진들은 아마도 칸이가 이쁘게 올려줄겁니다.
저도 울 아저씨도 득템한게 많이 있네요.
양보해주신 수잔 언니께 감사 감사~~~~ 쪼옥~~~~~~~~
울 부부 둘이서 득템한 옷 입고 저녁엔 마트로 마실나갔드랬죠..
오늘 정읍을 가려는데 시누님이 뭐좀 사오라해서요...
솜씨쟁이 오드리님의 자기발전의 향상을 위한 열성에 모두들 감탄할정도의
애(愛)물품이 저에게 전달되는 순가니 손이 떨렸드랬죠..
그저 공이라믄 양잿물도 마다하지않는 저인지라
냉큼 받긴했습니다만 그 마음을 다시 전달되어야겠죠...... 뭘로 전달하지~~~
신입으로 처음 참석하신 햇살공쥬님.........
저하고는 일찍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인지라
오전 일찍부터 와서 제 손을 도와주었었구요... 이 또한 감사 할일... 맛난 밥한번 사줄께.
그리고 림프요정님과 동건맘 님(?) 집찾아오시느라 수고하셨구
첨엔 어딜 가도 어색하고 몸과 맘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모르겠지만
한번이 어렵지 두번쨰부터는 쉬워질거예요.
차분하게 환영을 해줘야하는데 좀 어수선했죠??
같은 송천동이니깐 언제 차 한잔하게 밖에서 만나덩가 울 집으로 오덩가 하게요...
그외 많은 꽃사님들......... 한분 한분 열거할순없지만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기를 바라구요....
언제든 저 말고 울집 다육이들 보고싶으시면 오세요.....대신 덤으로 저도 봐야한다는 사실.....ㅋㅋ
다음달 정모를 손꼽아 기다리렵니다.
1. 몇몇분이 빠진 단체사진
2.나눔시간????
↓넌 누구냐~~~
↓선물로 받은 여우꼬리
서방님이가 느티로 뚝딱 만들어준 나무화분
얼른 여우꼬리 안착시켜줬더니 그림 되지요..
찬조출연한 데일리데일..
득템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마트패션..
연거푸 말합니다 딱 자기스타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