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정모날 아침
을씨년스럽게 싸늘한 날씨에
태클님댁에 도착해 보니
벌써 익산분들이 먼저 도착~~!!!
보슬비와 바람에 약간 쌀쌀해서 우선 장작을 태워 불을 살리고 있습니다.
가마솥에 고기육수를 팍팍 고오고 있습니다.~
야채부터 밑반찬까지
익산분들과 준비하는데 물이 엄청 차가워요~
시냇물님은 손까지 빨게졌는데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익산분들과 일찍오셔서 준비에 도움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상추, 치꺼리, 쑥갓, 송이버섯, 포도 등 씻고~
잠깐 손을 녹이고 있습니다~~
집안에서는 마네킹님 주도하에 온갖 야채 썰기에 여념없이 준비하고
냉이 삶고, 오이무침, 생채무침, 배추겉절이, 두릅무침 등
모두 집안에서 바쁘게 준비했답니다~.
익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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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의 고향 .전주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