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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딸농장의 가을 끝자락~

작성자고구미(나병문)|작성시간22.11.19|조회수89 목록 댓글 0

전날 밤부터 비람불고 비가 와서 그런가  기온이 뚝 떨어지는걸 보면

이번주는  가을의 끝자락이 될 것 같습니다

10월23일날 심은 마늘이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가

많이 자랐습니다.  곧 추위가 몰려올텐데

비닐 씌우려 활대 준비 했는데

활대 하나에 100원이 더 올랐네요

물가 오르는게 장난 아닌거 같습니다.

올봄에 파종해서 키운 미산딸실생묘입니다.

내년이면  원예종을 접목해야 하는데

대목과 접수가  잘 자라야 접률이 올라 갑니다.

올해 접목했던 접목상인데 접목묘들 다 빠진 상태로

내년에 또다시 가득 채워야 합니다.

접목때 사용할 수제 접도입니다.

올해 어렵게 구한것인데 칼을 잡아보면

손에 꼭 잡히고 칼날부분이 약간 휘어져

접목 부위가 예리하게 잘 다듬어 집니다.

일반 수제 접도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농장의 성목들중

붉은색이 피는 사토미와 스텔라핑크가

지자체 공원에 심는다고 직접 분작업을 했습니다.

전문가분들이 분을 뜨는데 25주 캐는데 2시간이

걸리질 않네요, 상차만 장비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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