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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종족별 공략- 2편 (서 유럽)

작성자▶☆최강북산백호☆◀|작성시간02.01.26|조회수2,545 목록 댓글 0
브리튼족 (Britons)

일단 초반에 양을 사냥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양으로부터 식량 확보가 빠르기 때문에 쉽게 주민을 늘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주어진 경기병을 통해 양을 최대한 찾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브리튼이 가지는 전술중 가장 널리 쓰여지는 것은 단연 궁사의 사정거리(Range) 보너스를 이용한 공격일 것이다. 봉건시대(Feudal Age)부터 궁사를 생산할 경우에는 사정거리 보너스를 얻지 못하지만 성시대(Castle Age)로의 발전부터 사정거리에 1을 받게되고 제국시대(Imperial Age)에는 2를 받는다. 제국시대 전까지 기본유닛을 위주로 방어전을 펼치며 빠른 발전을 하고 제국시대에 궁사 위주로 본격적인 공격을 펼치는 것이 좋다. 기마병은 캐벌리어(Cavalier)까지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챔피언(Champion)과 장창병과 같은 보병과 어우러져 궁사와 조합을 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꼭 특수유닛인 장궁병(Long bow)이 아니더라도 일반 궁사들도 완벽하게 모든 업그레이드를 끝마쳤을때의 사정거리가 10이라는 무시무시한 사정거리를 가지기 때문에 왠만한 맷집과 기동성을 가진 유닛이 아니면 접근조차 해보지 못하고 죽어나간다. 따라서 브리튼의 보편적 공격편성은 장궁병과 석궁병 그리고 챔피언과 장창병(pikeman)이 혼합된 유닛조합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금이 있다면 챔피언을 위주로 뽑은 것이 좋겠지만 그만큼 장궁병을 보유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며 장창병은 생산시 금이 들지 않아 부담이 없으며 빠른시간내에 개떼편성이 가능하고 기병을 견제하는 의미가 있다. 엄청난 사정거리의 궁사유닛의 엄호를 받는 창병개떼의 위력은 당해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다(-_-;) 또 튜턴족과 함께 마을회관러쉬도 상당히 강력한 면을 보이는데 특히 튜턴족의 마을회관러쉬가 긴 사정거리와 파괴력이라면 브리튼의 마을회관러쉬는 값이 싸다는 장점을 들 수 있다. 한마디로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격으로 많은 수의 타운러쉬를 할 수 있다. 상대방의 자원채취 (특히나 금광) 길목에다 지은뒤 주민을 넣어버리며 견제하고 상대방 마을 앞마당에 공성망치와 수도승으로 압박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공격 타이밍이 성시대로의 업그레이드가 끝난 직후에 해야 큰 효과를 본다는 것을 염두해두자. 너무 늦은 경우에는 자원낭비만 있을 뿐이다.


켈트 (Celts)

이 종족의 장점은 다른 타 종족에 비해 나무를 15% 빨리 모을수 있다는 것. 따라서 초반에 나무를 모으는 일꾼을 적게 투입해도 된다는 소리다. 또한 시대가 흐르면 흐를수록 정말 나무를 빨리 모은다는 것을 실감 할 수 있으며(아무래도 일꾼숫자나 나무캐는 관련 기술 업그레이드가 있으니) 많은 나무-> 안정된식량공급->많은 건물을 의미한다. 공격유닛으로는 척후병계열을 제외한 궁사계열에는 그리 신통한 유닛을 생산할 수가 없기 때문에 보병과 기병 그리고 망고넬과 스콜피온같은 공성무기로 빈약한 궁사계열을 보완하며 공격해야 한다. 다른종족보다 공성무기의 연사력이 20%가 빠르고 또한 보병이면서도 기병정도의 기동력을 같는 대청 특공대(Woad Raider)라는 특수유닛이 있어 상대방의 궁사유닛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보병의 이동속도를 높혀주는 기술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있어 충분히 궁사계열의 약점을 커버할 수 있다. 보통 생각할 수 있는 유닛 조합은 보병으로는 챔피언(Champion)과 대청특공대 그리고 장창병(Pike-man)이며 공성무기는 스콜피언(Scorpion)을 주로 생산하며 약간개의 망고넬(Mangonel)을 섞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공성무기 대량생산이라는 것이 상당한 자원을 소비하는 일일뿐더러 공성무기 특성상 유닛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유닛컨트롤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 사람이 쓰는 것을 권한다. 특히나 이 종족은 초반의 조이기 전술에서 가장 뛰어난 면모를 보이는데 우선 보병의 활용도가 높을 뿐만아니라 공성무기의 위력이 강력하기 때문이다. 강력한 보병과 함께 공성망치 그리고 마을회관을 지으며 들어가는 조이기에 들어가면 상당히 막아내기가 껄끄러운데 일단 건물을 이용한 방어가 통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매우 강력한 전술이다.


프랑크족 (Franks)

이 종족의 경우 농장 기술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장점이 있다. 발전이 그리 빠른 편은 아니지만 성의 비용이 타 종족에 비해 25가 싸기 때문에 성을 이용한 방어가 부담이 없다. 또한 기사(Knight)의 HP가 20%가 더 많기 때문에 기사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성을 이용한 방어전으로 가다가 제국 시대부터 체력이 192이나 되는 패러딘(Paladin)대부대를 편성 돌격해 종횡무진하며 상대의 본진을 초토화 시키며 게임을 끝내는 경우가 허다할 만큼 기사의 맷집이 세다 (패러딘이라는 유닛이 원래 강한 유닛에다가 20%의 추가 맷집이니....) 또한 기병에 관련된 기술 모든 것을 연구 할 수 있으며 특수 유닛인 도끼 투척병(Throwing Axeman)을 생산하는 것은 필수인데 이유인 즉슨 상대가 많은 패러딘을 예상하고 장창병(Pikeman)을 많이 만들어 대비를 해 놓기 때문이다 장창병이 유난히 많다 싶으면 패러딘을 뒤로 후퇴시키고 도끼 투척병을 전진시켜 보병을 정리한 다음에 다시 패러딘으로 돌격하는등 이 두 유닛의 매치가 상당히 중요하다.[철석궁병(Arbalest)을 생산 못하고 조총수(Hand Cannoneer)는 금이 많이 들기 때무에 활용도가 떨어진다]트렛뷰셋 투석기(Trebuchet)를 한두개 섞어주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궁사가 특히 강한 종족이 아니라면 트렛뷰식 앞에다 패러딘과 도끼 투척병을 수비성향으로 두면서 야금야금 가는 것이 좋다. 특히 도끼 투척병을 트리뷰렛 앞에다 두는 것을 잊지말라. 패러딘(Paladin)만으로 게임을 진행을 하려고 생각 한다면(백업해주는 도끼 투척병도 마찬가지지만) 대량생산에는 많은 금광을 소유해야 함을 염두해 두고 멀티를 하자(장창병과 낙타를 주의해야 함은 물론이다) 1대1 렌덤맵에서는 선택을 피하는 경향이 있으나 팀플레이시에는 돌격대로 특히 빛을 발하는 종족이며 특히 터키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성을 건설하는데 비용이 싼점도 염두에 성러쉬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과 프랭크 파라딘 그리고 트레뷰셋의 환상 콤비는 타종족의 두려움의 대상이다.


스페인인 (Spanish)

이른바 퀀커러의 주제 종족으로 설정된 스페인은 다방면에 강점을 보인다. 건물을 짓는데 시간이 단축 되는 장점은 마을 회관을 짓는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진 퀀커러에서 큰 장점으로 부각 되었다. 또한 대장간의 업그레이드 시 금이 들지 않는 다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궁병 계열은 전 종족중 가장 빈약하지만 대장간 기술이 모두 지원되어 성과 탑의 업그레이드엔 지장이 없다. 특히 혈통 업이 가능한 패러딘 까지 지원되는 기병 계열이 돋보인다. 정복자와 선교사는 이 패러딘의 후방을 충분히 지원하므로 성주 시대부터 왕정 시대까지 강한 위세를 떨칠 것으로 예상 된다. 팀 보너스 또한 퀀커러로 넘어 오면서 연구할 기술이 많아져 모자라는 금을 보충할 수 있는 무역에 관계된 것으로 상당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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