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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오는 바람 속에

작성자도토리 점심가지고 소풍을 간다.|작성시간19.05.18|조회수58 목록 댓글 0

19.05.15.
평화책놀이/ 이끼작업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밥 딜런
그림책으로 찾아오다

2016년, 밥 딜런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사상 최초로 음악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랐지만, 이내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밥 딜런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지만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며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 온 시인이기도 하니까. 지금까지 밥 딜런의 시를 귀로 만나 보았다면, 이제는 그림책 『불어오는 바람 속에』

어렵고 무거울 내용의 책을 저를 따라 흉내내기 놀이를 하면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지구의 모든 곳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주기를 빌었고 우리가 맛나게 아이스크림 먹을때 먼 곳의 어떤 친구들은 다치고 가족을 잃을지도 모르는거라고~ 그런 아픈일들이 뉴스에 나오면 외면하지 않고 기억하기로요.

오늘 앞풀이는 앞니빠진 이야기였습니다. 잘자라는 증거이니 사진 많이 찍자고 넘 멋찌다 해주었네요. 그렇게 오늘도 건강하고 실컷 떠들면서 자라납니다.

🌸🔊https://youtu.be/G58XWF6B3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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