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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술 한 잔 하다

작성자위고베르 쏭|작성시간12.04.21|조회수31 목록 댓글 4


술 한 잔 했슘다.

술 마실 생각으로 만났다가

안 마시려고도 했다가,다시

술 마시기로 하면서

술만 마신 건 아닌가 봅니다.

뭔가 남았습니다,

아, 이 사람과 뭐든 할 수 있겠다,

이 사람 괜찮다, 뭐, 이런 생각들과,

소주잔이 남았습니다.

담엔, 저 소주잔에 우리의 미래를 담아 마셔야겠습니다.

현재도,과거도.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담아야

겠다,싶습니다.

동네그림,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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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마을우물 | 작성시간 12.04.22 그래서 결국...누구랑 술한잔 했다는 거여?
  • 작성자위고베르 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4.22 동네그림 멤버들이 술을 함께 마셨다는 거죠. 소형언니, 최영환, 정송이.

    참고로 저 위에 있는 복술잔은 사은품으로 받은 것이에여~~
  • 작성자외로운 들개 | 작성시간 12.04.23 그 술 먹고 찍은 사진인가? 복술잔이고 뭐고 안보이고 내눈엔 300원과 페브리즈만 보이는디
  • 작성자위고베르 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4.30 ㅋㅋㅋ영환이가 챙겨가서 보여드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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