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에 감자캐고 두달동안 방치되었던 텃밭에갔더니 아래사진처럼 완전잡초산이더군요
그뜨거운태양아래서 풀을 뽑아내고 땅을 파서 뒤집고 흙덩어리 깨고 밭을 고르고 배추모종 약 45개 정도 심었습니다
오늘 오후 다시가서 물을 주려고 정수센터에 갔더니 단수되어 물이 안나온다는 이상한 답변을 듣고 고덕중학교앞 약수터에가서 물을 길어다가 물을 뿌려주고
잘 자라고 있는 횡성더덕을 보니 꽃이 피어 있더군요. 처음보는 꽃이었습니다
파아란 하늘이 가을색인가봐요. ---- 배추를 키우는 외로운 들개의 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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