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 구도라는데 주변을 돌아보면 대체로 한쪽으로 표심이 쏠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소 5% 에서 많게는 10% 까지 격차를 벌리고 이길 것이라 봅니다.
나름 몇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1. 마지막 방송토론 직후 새벽에 허둥지둥 단일화(아니고 사실 일방 사퇴)
원래 단일화는 1등 빼고 불리한 2, 3등이 합체하는 겁니다.
이거 보고 눈치 챘습니다. 아하! 2번 후보가 많이 쫄았구나.
2. 사전투표일 상징적 유세 출발 장소의 차이
1번은 약세라는 서울에서 중도표를 모았고, 2번은 텃밭 부산에서 지지세를 과시했죠.
선거 막판은 당연히 마음 결정한 양쪽 진영 빼고 중도와 유보층을 공략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방이 불안하다고 집안 단속부터 한다? 이거 엄청 불리하단 반증이죠.
3. 역대급 37% 사전투표 중에서도 호남이 50%
한쪽으로 엄청나게 결집하는 상징입니다. 이러면 예상보다 차이가 훨씬 크겠는데요?
오늘의 결론, 저는 7% 차로 승리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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