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끄적거려볼까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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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 공주님
아버지가 새벽마다 날 깨우시는 목소리
새벽4시면 어김없이 날 깨우셔서 동네 골목어귀
집안 청소 시키시고~~
그게 다가 아니다 .
츄리닝복으로 갈아입고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산을 데리고 간다
가다가 교직에 계시던 아빠가
틈틈히 텃밭 해 놓은 게 있어서
분무기로 물도 주고 옆에 살그머니
자리잡는 잡초도 뽑아야 하고~~~
그리고 산에서 체조를 하고 내려와서
엄마가 차려준 밥상을 받고 학교로 총총
물론 아버지가 배웅하시고~~~
저녁 9시면 어김없이 내방에 불이 켜져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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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는 내일 2편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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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9 고맙습니다
딸이 와서 며칠 애들하고 있다 갈꺼 같아서 나중에 쓰께요 좋은하루되세요 -
작성자가영 작성시간 24.04.21 뒷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저녁9시되면 불이 꺼져잇어야되는거죠?
그래도 새벽4시기상이면 7시간밖에 안 자는거엿네요
잠이부족하지는 않으셧는지요?
성장기에는 잠을마니자야 키가 큰다는데~ -
답댓글 작성자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2 답글 감사합니다
잠이 항상 부족해서 공부를 못했나봐요 하하 -
작성자세실리아. 작성시간 24.04.21 현명하신 아버님이시네요
계속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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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세레나데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2 방장님
감사합니다 ㅎㅎ
세월이 흘러 아빠돌아가신 연세보다 제가더 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