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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공석입니다

작성자김매력|작성시간24.03.28|조회수445 목록 댓글 5


우리 초록이 
저거 오메랑 안 통하면 
'할모니가 말해 주면 안돼..?'
처음엔 내가 해결해 주었습니다

 

즈그 오메도 처음엔 내 말 잘들어 주었어요

이제 안 통합니다

 

초록이도 이제 즈그 할모니가 즈그 엄마를

이기지 못 한다는거 압니다

 

어느날..

할모니..나 영어 안가고 싶어

말 시작 하고 부터 줄창 영어를 해 놓으니 지겹답니다

 

그건 내가 해결할수 없다는 걸 아는지라.

 

'아니다 아니다 할모니도 못 하잖아'

'그려 나 못해'

 

우리 초로기:

즈그 할모니 빽이 무한댄줄 알았다가

이제 별거 아니라는걸 깨닫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에이고.

이제 뭘로 초록이한테 가오를 좀 잡아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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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주니 작성시간 24.03.28 에고~~가오라 ㅎ
  • 작성자보물농장 작성시간 24.03.28 김쌤이
    벌써 뒷방엉아가됩니꺼
    아직은
    가오가살아계실틴데요
  • 작성자미첼1 작성시간 24.03.28
    요즘 할빠님들은
    그런 빽이 없지요.
    어데서 함부로 빽을
    씁니까?
    금전이나 항거 가지고도
    쓸까말까한디~~^
  • 작성자목선 작성시간 24.03.28 힘빠진 할매가 안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 ㅋ
    부탁은 못들어줘도 사랑만은 팍팍 주어요 ~^^
  • 작성자약속 작성시간 24.04.01 ㅎㅎㅎ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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