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광교)에서 15분정도
가까운
손골성지를 몇번째 둘러보았습니다
도리 헨리코 신부님은
그 먼 프랑스에서
몇달을 걸려 한국에 오셔서
한국말을 배우고 생활을 익혀ㆍ손골에서 숨어살며
신앙을 전파하시다가
체포되어 새남터에서
사제서품 2년도 채 안된
27세에
순교 하셨습니다
순교 후
그 어머니가 프랑스
생가에서 쓰던 맷돌로
2개의 십자가를 만들어
하나는 생가터 성당에
또 하나는 한국 손골로 배편으로 보내시어 세워놓은 돌십자가 가 있습니다
목숨바쳐 신앙을 지킨 파라눈의
신부님 동상앞에 서니
먹먹 해 지더이다
그렇게 까지 ㅡ ?
저는 아직도 얕은 신앙심으로
그 깊이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색으로 물들어가는 성지에서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내 삶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고
기도 하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시간맞추면
함께 하며
안내해 드릴수 있습니다
월욜 ㅡ 미사없어요
오늘도 감사한 하루로
보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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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수명이 작성시간 24.02.27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 신부님이셨나 봐요.
저도 언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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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햇빛나 작성시간 24.05.11 꼭 한번은 가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희구역에서 성당 청소날 다녀오겠습니다
알찬하루 되세요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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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햇빛나 작성시간 24.05.15 아예 저희 애들도 성지순례 좋아해서
같이 다녀오자합니다 조만간 잘 다녀오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하루 성모님의은총으로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