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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절라공돌이(이승혁) 작성시간23.03.21 엉금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한미 무역협정에의해 양국이 적응해가는 과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5년간 트레일러를 운전했습니다.
당시 자가용으로 타던 엘란트라(아반떼)는 한국식 노란 깜빡이를 사용했지만,
그네 나라에 맞춰 붉은색으로 바꿔 수출하라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붉은 지시등도 금방 적응되더군요.
오히려 야간에는 눈에 피로도가 더 적어지고 가시성이 뛰어난 효과도 있었구요..
일부 사례로 너무 한국입장만 주장하는것도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군용차량 붉은 방향지시등인데 수십년간 문제되지 않았지요...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문화가 자리잡힌다면 색깔이 큰 문제가 될까 싶습니다.
우핸들 차량이 마음에 들어 한국에서 타고 안타고는 개인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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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엉금술사(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22 맞는 말씀 이십니다.
어떻게 보면 제조방법에서도 깜빡이를 따로 안달아도되서 합리적인 방법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안전운전을 한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