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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당시에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었나요?

작성자Medical News|작성시간20.04.30|조회수239 목록 댓글 0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당시에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습니다.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당시 전 세계 사망자

유럽 2,292
기타 유럽, 중앙아시아 457
중동 1,455
아프리카 116
북아메리카 3,655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연안 240
남아메리카 3,195
동북아시아, 남아시아 2,358
동남아시아 393
오스트레일리아 외 태평양 지역 217
전세계 14,378

인플루엔자 H2N2
1956년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1958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여 약 200만 명의 사망자를 낸 독감. 발원지와 주요 유행 지역 때문에 아시아 독감(Asian flu)이라고도 불린답니다.

2009년 인플루엔자A H1N1 (신종플루)
2009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독감. 한국에서도 엄청나게 유행했으며 이로 인한 손씻기나 소독 문화가 일시적으로 크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치명률은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감염증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수준이지만 전염성이 매우 높아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망자를 냈습니다. 세계적으로 H1N1의 완전한 방역에는 실패했으며 유행성 독감의 하나가 되어 이따금씩 찾아오고 있으나 특효의 항바이러스제 덕분에 이전처럼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

판데믹선언은 2009년 6월 11일 이뤄졌습니다.

WHO는 2009년 6월 16일을 기준으로 전세계 76개국에서 3만 5928명이 발병하였으며 16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집계했습니다. 단 이 수치는 멕시코 쪽의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축소되어 있어 여론을 진정시키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란 의혹이 일었습니다. 11월 수치로는 미국의 사망자가 3433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로 브라질, 멕시코 순이었습니다.

전체 감염자 수를 세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와 WHO에서는 전체 감염자 수를 세지 않기 시작했으며 이후 2010년 4월에 WHO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소 사망자 17,583명으로 통계되었습니다.

당시 한국 정부는 매우 발빠르고 모범적인 초기대응을 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공항의 입국검역을 강화하여 신종플루 감염 추정 또는 확진된 환자에 대해 국가 지정 격리병상에 입원하도록 하는 동시, 항바이러스를 투여하였습니다.(항바이러스제 투여는 증상이 없는 접촉자에 대해서도 투여되었습니다.) 5월 말까지 국내에서는 2차 감염자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결과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이런 긴밀한 대응 덕분에 신종플루가 5월 초에 처음 발생했음에도 8월 중순까지 국내 사망자는 없었고, 국내 기준으로 8월 말까지 사망률은 0.01%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의 준비,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한 교육과 준비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당시 백신 접종 예산 등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와 접종 대상자 선정을 진행하지 못하였기 때문. 이 예산 확보는 7월중에 이르러 확보되었습니다

폐쇄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군인과 전의경들 사이에서 전염이 일어났으며 순찰이나 휴가 등으로 인해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지역사회로 외출/외박을 하여 광범위한 전염을 일으켰다는 평이 나왔습니다.

대구 쪽의 감염 루트 중 유력한 것이 전경대 소속 전의경들의 지역사회 순찰을 통한 것이었습니다.

개강 시즌을 맞추어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나간 사람들의 간접 감염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감염자 수가 알게 모르게 늘어나 순식간에 감염자 수 2,000명을 돌파하더니 급기야 2009년 8월 15일, 한국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후 꾸준히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어났습니다. 이 중의 대부분이 위험군인 고연령층이긴 하나 상술된 바와 같이 어린이나 20대 여성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 을지대병원이 감염자의 치료를 직접적으로 거부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이러자 개학을 앞둔 8월에 여러 학교가 개학한 지 얼마 안 되어 며칠 동안 휴교하거나 개학일을 미루는 등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초·중·고교 학생 중 여름방학 동안 외국 여행을 다녀와 개학식에 맞춰 귀국한 학생은 학교에서 1~2일 정도 후에 등교하도록 조치를 취하여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아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학한 후 학생 및 교사들 중에서 감염자가 나온 걸 알면 바로 휴학하는 식으로 휴학하는 학교들이 계속 늘어나자, 나중엔 정부가 감염자 1, 2명 나왔다고 무조건 휴교하지 말고 감염자에게 완치될 동안 학교에 오지 못하게 하는 식의 격리조치를 취하고 감염자 수가 일정 명수를 넘은 후에야 휴교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방침이 내리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해당 방침은 후대에 끝끝내 온갖 욕을 다 먹었습니다. "전국 휴교령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라고 학자들은 말하는데, 교육부가 쓸데없는 정책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육군훈련소에서는 9월 초순(9월 7일) 입대자까지는 입영 행사는 했으나, 9월 중순(9월 14일) 입대자부터 입영 행사를 중지하여 부모들이 입영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훈련소 입소대대 정문 앞에서 아들과 헤어져야 했습니다. 입영 행사는 2010년 2월에 재개되었습니다.

10월에는 초등학생까지 신종플루로 사망하는 등 점점 급속도로 퍼져 휴교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국내에서도 얼마 후 신종플루 대유행 사태가 일어날 거란 예측이 나오기까지 하자 10월 26일, 교과부가 전국 휴교령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2010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고 출석 일수 등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실현될 가능성은 낮으며 최종 수단으로 전국 휴교령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더 가까웠습니다.

철없는 학생들 사이에서 신종플루에 걸리면 등교정지 조치를 취한다는 것을 악용하여 일부러 신종플루에 걸리려는 시도가 있는데, 철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위험한 짓이었습니다.

11월 3일 신종플루의 전염병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 정부는 학생 대상 신종플루 백신 접종 시기를 예정보다 앞당기기로 했고, 군대에선 예비군 훈련과 장병들의 2차 휴가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하는 등 대유행 사태에 대비. 또한 감염자들이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자 당시 존재치 않던 신종플루 백신 대신 폐렴 백신이라도 맞고 보자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11월 8일, 배우 이광기의 장남이 이 질병에 걸려 숨지고 말았습니다.

11월 25일, 과거 신종플루에 감염된 뒤 재감염된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12월 1일,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변종 병원균에 감염된 사람이 국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12월 중순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접종을 마친 뒤 접종 지원자가 줄어들면서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이 되지 않는 접종 후 약 2주일 정도 기간에 안심한 학생들이 무심하게 돌아다니는 통에 되려 감염자가 느는 지역도 드물지만 있었습니다.

2009년~2010년 기준 759,678명이 감염되어서 270명이 사망했습니다. 인구 대비 감염자 수로 전 세계 8위를 차지했으며, 치사률은 0.035%로 세계치사율보다 훨씬 낮은 치사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 이후 H1N1는 사실상 계절독감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인플루엔자 사스 코로나 등 계절 감염병에 생강 발효차가 좋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생강 발효차 만드는 법

재료 : 생강 600g, 설탕 300g, 물 2L, EM원액분말 2g

1. 생강을 씻어 얇게 잘라서 생강채를 만든다.

1. 설탕과 물을 냄비에 넣고 끓여서 식힌다.

3. 용기에 생강채, 설탕 끓인 물을 넣는다.
*설탕은 발효과정하면 포도당·갈락토오스·만노오스로 변하고 이당류의 설탕은 제로(0%)가 된다.

4. 수퍼 EM원액분말 2그램을 넣고 면포로 용기 입구를 씌워 밀봉하여 상온에 2주일 정도 발효 시키면 완성된다.

5. 완성된 생강발효차를 냉장고에 보관한다.

6. 음용은 생강채와 생강발효차를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생강청 담그는 법 (생강청 만들기 방법)

생강청 만들기 재료 : 생강300g, 설탕 500g, 물 500cc, 수퍼 EM원액분말 1g.

1. 생강을 잘라 생강채를 만든다.

2. 설탕과 물을 냄비에 넣고 끓여서 식힌다.

3. 용기에 생강채 300g, 설탕 끓인 물 500cc를 붓는다. 설탕은 저온 발효되면 포도당으로 변한다.

4. 수퍼 EM원액분말 1그램 이상 넣고 밀봉하여 냉장고에 1주일 정도 저온 발효 시킨다.

4. 음용은 생강채와 생강청시럽을 한수저씩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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