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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을 버리면 많은 것이 다가옵니다

작성자동원|작성시간24.04.09|조회수724 목록 댓글 0

 

 

 자존심을 버리면 많은 것이 다가옵니다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필요 없는 담은
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세워져 있는 담이 필요 없을 때는
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김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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