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작성자둥근달|작성시간24.05.17|조회수0 목록 댓글 0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진우는 말했습니다. "엄마, 저는 지금은 놀고 싶어요. 교회는 이 다음에 커서 갈께요."

이 말을 듣고 진우 엄마는 생각했습니다.

`진우가 잘 알아듣도록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 잠시 뒤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진우가 감을 좋아하니까…그래, 이 싱싱한 감을 찬장에 넣어 두는 거야 .

' 며칠이 지난 뒤, 진우 엄마는 마치 잊었었다는 듯이 진우에게 말했습니다.

"참, 진우야 ! 찬장에 네가 좋아하는 감을 넣어 두었는데 그만 잊었구나. 갖다 먹어라."

진우는 신이 나서 찬장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

감은 쪼글쪼글 시들어 있었고, 맛도 식초처럼 시었습니다 . 진우는 무척 실망했습니다.
사람들은 가장 좋은 때를 하나님께 드리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도 드리려 하지 않습니다.

오직 자신을 위해서만 가장 좋은 것들을 쓰려고 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가장 좋은 때를,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모든 일의 결국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님, 바로 지금 주님을 위해 가장 좋은 것들을 드릴 수 있는 복된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시간과 재능과 물질 등을 요구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아낌없이 내어드리십시오.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게 하실 것입니다.

당신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온갖 것들을 속히 주님 앞에 내려놓아라.

주님께서 더 크고 놀라운 것들로 가득 채우시기 위해 당신 안이 깨끗이 비워지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