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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쪄낸 아침기도 [삭제] 2월 23일

작성자거룩한 동행|작성시간24.02.23|조회수8 목록 댓글 0

 

 

주님, 사람은 뇌 속에 든 기억이 삭제될 때가 있습니다. 일부러 삭제할 수도 없지만 저는 석 달 전에 무엇을 했는지, 일주일 전에 했던 일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기억하지 못하는 일들이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교인들도 일주일 전에 했던 목회자 설교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어떤 분은 아예 성경책에 메모해 두고서 기억을 저장해 둡니다.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도 실수로 삭제버튼을 누르면 모든 데이터가 사라집니다. 다행히 컴퓨터 파일은 삭제한 것을 복구시킬 수 있지만, 사람의 뇌 속에서 삭제된 것은 복구가 되지 않습니다.

 

유튜브 채널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커에 의해 삭제된 것이나 유튜브 측에서 강제 삭제한 것은 시간이 걸려도 복구가 되지만 채널 사용자가 실수로 삭제한 것은 복구할 수 없습니다.

주님, 그동안 꾸준히 구독자와 동영상과 조회수를 올린 수고가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구독자와 조회수 늘리기보다는 영상선교의 목적을 두고 일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youtube.com/shorts/CY9tmaQ8-iM?si=oHdaehGhbSDFLD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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