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정상(頂上)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 보니, 먹을 것이 가득했다.”
인생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마다 힘든 짐을 감당하다가, 저 세상으로 갑니다.
인생 자체가 짐입니다.
가난도 짐이고, 부유(富裕)도 짐입니다. 질병도 짐이고, 책임도 짐이고, 권세도 짐입니다.
헤어짐도 짐이고, 만남도 짐입니다. 미움도 짐이고, 고난도 짐입니다.
살면서 부닥치는 일 중에서 짐 아닌 게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 (마태 복음 11장 28절) 아멘.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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