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국회의원 정수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조직의 시민단체가 ‘국회의원 특권·정수 줄이기를 단행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총재 나유인, 이하 공신연)은 25일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에서 전국본부장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공신연은 성명서에서 정쟁으로 인한 혼란의 와중에 국회가 국회의원 정수를 350명으로 50명 더 늘리는 방안을 내놓은 것은 병든 환자에게 약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독을 준 격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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