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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과 진화론

그말씀교회 주일설교 '사람의 몸이 지구와 꼭 빼닮은 이유는?' & 테마 영상 '생명살이의 필수요건'

작성자Stephan|작성시간23.07.13|조회수4 목록 댓글 0

그말씀교회 주일설교 '사람의 몸이 지구와 꼭 빼닮은 이유는?' (안환균 목사) & 테마 영상 '생명살이의 필수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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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V에 한 건강 전문가가 나와 인체를 이 지구의 여러 요소들에 견주어서 조목조목 비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해와 달은 눈, 강이나 물은 피, 숲은 머리카락, 땅은 피부와 살, 금이나 돌은 뼈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유적인 것이긴 하지만 참 흥미로운 비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구의 사계절도 사람의 일생의 사계절과 닮았습니다. 아기로 태어나서 청년으로 자라고 중년을 지나 노년이 되는 사람의 일생과 새싹이 돋아나는 봄으로 시작해서 생명이 만개하는 무성한 녹색 여름, 풍성한 열매를 맺는 가을, 그리고 나무들이 앙상해지며 눈발(백발?)을 휘날리는 앙상한 겨울이 서로 닮아 있습니다.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속담도 삶과 자연세계의 이치가 서로 유사하다는 사실에 대한 지혜로운 통찰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거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이 다 그러한 예가 될 수 있지요. 지혜 있는 사람이란 자연세계의 질서를 깊이 관찰해서 거기서 삶의 이치를 찾아내고 그 이치를 값진 교훈으로 삼아 자신의 삶에 적용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물리적으로도 하나님께서 친히 지으신 사람의 내장이 5장 6부이듯 지구도 5대양 6대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의 70퍼센트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듯 지구도 강과 바다를 포함해서 그 면적의 약 70퍼센트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어쩌다 우연히 일치된 ‘조화속’인 걸까요? 자연세계를 지으신 자와 인생을 만드신 자가 동일한 한 분이 아니라면, 그리고 그 한 분이 지혜와 지식에 능통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일 겁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지으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다"(사 45:18)는 말씀으로 사람의 몸이 지구와 꼭 빼닮은 이유에 담긴 창조주 예수님의 주인 되심에 대해 살펴본 지난 주일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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