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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 스튜와 칠리의 대결!

작성자머슬앤피트니스|작성시간19.05.28|조회수216 목록 댓글 0

비프 스튜와 칠리의 대결!

칠리와 비프 스튜, 둘 다 우리 몸을 따듯하게 데워주는 맛있는 음식이다. 그렇다면 이 둘 중 더 건강한 메뉴는 무엇일까?

글: 리즈베스 스콜도

 

막바지 겨울 및 초봄의 쌀쌀함을 따뜻하게 견디려면 우리 몸을 따끈하게 위로해줄 음식이 필요하다. 매콤한 칠리와 고기 가득한 비프 스튜 중 어느 것이 제격일까?

뭐 하나만 꼽기 미안할 만큼 둘 다 괜찮은 음식들이다. 그러나 콩이 들어간 칠리가 조금 더 낫다고 공인 영양사 모니카 오슬랜더 모레노는 이야기한다. 그녀는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에센스 뉴트리션’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칠리는 비타민B와 섬유질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바이오틱 섬유질이 함유되어있어 장 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영양을 공급해준다. 덕분에 콜레스테롤 및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칠리에는 강황, 흑후추, 생강 등의 향신료가 들어가 에너지를 얻는 데에도 아주 좋다. 게다가 토마토엔 항염증 효능도 있다(설탕이 잔뜩 들어간 토마토 케첩만 피하면 된다). 모레노는 육수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육수에는 영양소가 밀집되어있고, 콜라겐과 글루타민 등을 공급해주어 결합조직, 근육, 관절에도 좋기 때문이다.

물론 비프 스튜가 건강에 안 좋다는 얘긴 아니다. 다만 비프 스튜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감자와 당근은 섬유질이 풍부한 버섯, 고추, 녹색 잎채소 등에 비해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모레노는 초지방목 소고기를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옥수수, 곡물, 콩을 먹고 자란 소는 영양적으로 결핍될 수밖에 없다. 너른 풀밭에서 풀을 뜯어 먹고 자란 소들이 훨씬 더 건강하다.”


 

칠리 vs . 비프 스튜

1.5컵 기준칠리비프 스튜
칼로리414287
단백질32g14g
탄수화물26g26g
섬유질10g2g
지방20g15g
승자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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