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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시험 후기

4월16일 실기시험 후기입니다.

작성자사진쟁이|작성시간21.04.17|조회수779 목록 댓글 1

작년 4회 실기때 MC 두개가 동시에 작동해서 떨어지고 올해 1월에 자격증 없이 어떻게 하다 보니 전기공사(기계식주차기)하는곳에 취업 했어요.물론 비전공자입니다.

 

전기쪽일은 처음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7시까지 현장가서 전선깔고 피복 벗기고 각종 센서 지정 된 장소에 설치 토요일날도 일하는날이 많아서 학원을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권원장님 비법강의 듣기위해 신청 했는데 이것 마져도 인원이 다 되서 강의도 못 듣고 그냥 집에서 시험전날 동영상 강의와 카페에서 시험본 내용 숙지만 하고 다음날 장비 챙겨서 시험장(휘경공고) 갔네요,떨리고 그런건 없는데 막상 번호표 받고부터 두근두근 하더군요..

 

아니아 다를까 연습 한번도 안해서 그런지 제어판완성 하는데 2시간 걸렸고 합판에 부착해서 관설치 새들박고 입선해서 완성했을때 4시간25분 걸렸네요.

 

물론 도통테스트 못했어요..아니 할 시간이 없었어요.

일단 완성만 하자라는 마음이었어요 동작테스트는 운에 맡기고 다만 푸쉬버턴만 테스트 해봤네요.

또 케이블 연결할때 일반 새들을 작업 했는데 시험 마감시간 다 될쯤 감독관님이 지적 해주셔서 작은 새들로 교체 했고 케이블선도 가위로 피복 벗기기,GL과RL 버턴 핀번호 적은거 하고 단자대에 잘못 연결 MC1에10번단자 MC2에 10번단자 수정중에 타이머 5번단자에 연결한 선이 빠져 버렸습니다.아마도 스트리퍼로 피복은 벗기지 않고 가위로 벗기다가 그 사단이 난듯합니다, 언능 다시 벗겨서 연결 하고 전원선 두가닥 연결 하니 종료 5분전 이었네요..

 

도통테스트를 안해서 쫄리는 마음으로 대기실에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기중 했는데 천만다행이 제 번호가 안불러져서 합격한듯 합니다.

진짜로 쫄깃 한 하루였네요... 속이 다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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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방스타 | 작성시간 21.04.23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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