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학원에서 실기 수업받고 8/31 실기 시험을 진행 했습니다.
시험은 대전 충남기계공고 에서 치루게 되었고, 미리 시험장인 10동 위치 정보 없이 찾아 갔다가 건물을 찾느라 약간 헤맸네요.
정문에서 본관까지 올라가서 좌측길로 들어가서 직진하면 바로 나옵니다. (다음 기수분들은 저처럼 헤매지 않으시기를..)
4월중순에 전기 기능사라는 자격증을 알고 도전하겠다고 마음 먹은지 4개월을 꽉채워서 이제야 끝난것 같네요.
다산에듀 무료강의로 필기 합격후 바로 대전 학원 등록해서 7주 훈련을 마치고 나니
실수만 하지 않으면 합격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필기만 합격후 막연했던 실기 시험을 이렇게 까지 가능하도록 지도해주신
대전다산학원 이병운 원장님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론수업때 소프트한 모습과는 달리 실습 작업시간과 최종 작품 점검하실때는 너무 날카롭게 보이셔서 작동 체크때는 오작동 나올까봐 정말 너무나 긴장 됐습니다.
평소 대화때와는 다르게 냉정한 모습이
아마, 연습도 실전처럼 긴장하고 신중하게 작업하게 하려는 수업의 일부라 생각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전 일일히 전화로 응원해주시고, 이후로도 좋은 관계로 이어지자고 말씀하셨던 모습에서
원장님의 따스한 마음을 온전히 받았습니다.
그런 도움 덕분인지 시험은 큰 무리없이 진행할수 있었고, 여유있게 여러번 벨테스트 하고도 일찍 끝낼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동작검사후 이상없으니 나중에 Q net 시험결과 확인하시라는 얘기를 듣고 귀가하며 지난 4개월 가량의 시간을 곱씹어 보았습니다.
(설마 불합격은 아니겠지요?? ^^)
처음엔 그냥 취미처럼 재미처럼 시작해 보았던 시험이 이토록 어렵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게 되는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큰 성취감과 에너지를 얻고 또다른 도전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의 합격을 기원 드립니다.
시험후 학원을 가지 않는 첫 주말이 약간은 어색하고 허전할 것 같기도 하네요.
또 다른 기회에 만날수 있기를 고대 하며, 다산에듀와 원장님들의 건승을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