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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불량한 세탁기 처치법

작성자햇살한자락|작성시간21.05.05|조회수616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몇 년 전에 가전케어 쪽에 발을 들이게 되어서 전기나 공조냉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지난 회차 가능사 필기 시험에 합격했어요.  실기를 바로 보고 싶었는데 여름에 일 해야 해서 아쉽지만 좀 미루고 기사 필기를 조금씩 공부하고 있어요. 

 

기능사 공부하면서 접지에 대해 배웠는데 가끔 주택에 있는 세탁기 접지가 안 되어 전기가 찌릿 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예전에 아예 세탁을 위해 물 받아 놓으면 물에 전기가 강력하게 오는 경우도 있었고 어제는 철판에 손 대면 약하게 찌릿하는 세탁기를 봤습니다. 공동주택 아니고 단독주택입니다.

 

콘센트의 접지선을 잘라서 3옴 이하의 수도관에 연결하면 된다고 배워서 그렇게 얘기해주고 왔는데요. 이런 경우 가전회사 AS로 해결 가능한지 철물점(?)에 접지를 부탁하면 될지 궁금합니다. 

더 나아가서 기능사를 취득하면 이 정도 문제는 처리할 능력이 생기는지도 궁금합니다. 기능사 실기를 치르지 않아서 잘 몰라서요. 

 

피곤해서 누워서 기사 강의 듣다가 카페에 이거 여쭤보면 누군가 답해주실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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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햇살한자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5.06 댓글 감사드려요.
    '그걸 해결할 경력은 현장경험일 뿐이다' 는 말씀을 들으니 살짝 좌절되네요. ㅠㅠ
    제가 경험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겠어요.
    기사를 취득해도 역시 한계가 있겠지요?
    하지만 전기공부가 재밌어서 계속 공부하게 될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햇살한자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5.06 CSKim 네. 기기 누전, 선로 누전을 분리해서 생각해야겠네요. 선로 누전에 대해서만 생각했고 기기 자체의 누전에 대해서 생각을 별로 안했어요.
    3옴 이하 수도관이 너무 강렬하게 머리에 박혀있답니다.
    좌절하지 말고 조금씩 계속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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